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계속 오잖아요?
비 핑계를 대고 또 면이 먹고 싶지 뭐예요!
그래서 오랜만에 짬뽕을 주문해봤습니다. 😶
가게의 이름은 '육군짬뽕'이라는 곳이에요.
단품 메뉴도 있지만 최소 주문금액에 걸려서
배달이 안 되기 때문에..
1인 세트메뉴를 주문해야 해요!
저는 순두부육짬뽕 1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면 추가 + 배달팁 해서 가격은 17,900원이네요. 🙃
맞는 말이 봉지에 쓰여있네요.
설레요..
면을 따로 챙겨주시더라구요?
혹시 면이 불을까 봐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밥도 1 그릇 주시네요?
뚜껑 오픈!
맛은 5단계 중 3단계로 주문했어요.
너무 매운 거 먹으면 다음 날 힘들어요. 😅
내용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고기가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네요.
홍합 대신에 고기 들어가 있는 거 너무 좋습니다.
홍합 발라먹기 귀찮거든욥.
숙주도 많이 들어있어서
숙주 향이 많이 나더라구요!
국물이 매콤해서 빗소리 들으며 먹으니
따블로 좋네요. 👍
밥도 요렇게 한 그릇 주시구여
근데 배불러서 요 밥은 못 먹었어요.
양이 너무 많아요. 😅
어우.. 면도 엄청 많이 주셨어요.
면 추가했다고 왕창 주셨나..
근데 저렇게 지퍼백에다 넣어서 오니까
뭔가 비주얼은 좋지 않네요. 😅
면을 국물에 넣고 잘 비벼준 후
면과 고기 버섯 숙주를 함께 😋
와 근데 국물에 면을 다 넣으니까
양이 엄청 많아지네요..
이거 1인 분 아닌 거 같은데.. 😅
고기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트로 나오는 미니 탕수육이에요.
약 20개 정도가 들어있네요. 😶
짜장면과 짬뽕의 단짝 친구
'탕수육'
조그마한 용기에 소스도 딱 먹을 만큼만 주셨어요.
저거 소스는 항상 많이 주셔봐야 대부분은 버리게 돼서
상당히 아까웠는데 조금만 주셔서 너무 만족 👍
비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매콤한 짬뽕을 먹으니
힐링이 되는 너낌입니다. 😊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긴 했지만
부족한 거보다 남는 게 나은 거겠죠?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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