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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먹기만 해도 운동효과가 나타나는 약? #로카미다졸

by 상냥한 J팍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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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계속 운동을 하고 있고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면서

몸 관리를 하다 보니

운동에 관한 기사가 눈에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마음이 가야지 눈에 들어온다는

그런 말을 몸으로 직접 체험 중입니다. 😁

 

이번에 공유해드릴 내용은 흥미로운 내용인데요?

사실 기대는 안 하지만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대박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상품이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바로 먹기만 해도 뼈와 근육을 강화시켜서

운동을 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약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

 

신체 운동을 하면 뼈와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기 있는데요!

이건 아마 다들 아시는 내용이시겠죠?

 

미국 스포츠의학회는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전 세계 인구의 85%가 주로 앉아서 생활을 하며

이로 인한 운동 부족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네요.

 

이것은 전체 사망자 9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

 

이런 상황에서 운동의 신체 강화 효과를 약물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본 리서치'에 소개가 됐다고 하는군요.

 

나카시마 도모키 교수가 이끄는 도쿄 의과치과대학

연구진은 운동을 모방하여 뼈와 근육에 유사한

변화를 촉진 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인

'로카미다졸'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로카미다졸의 효과를 실험하기 위하여

수컷 생쥐들을 대상으로 14일 간 실험을 했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이 생쥐들에게 각각

로카미다졸 10mg/kg 용량의 약물을 하루 한 번 경구 투약

6mg/kg 용량의 로카미다졸 주사제를 일 2회 투여

위약 복용을 하는 집단 세 그룹으로 나눴다고 합니다.

 

러닝머신을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는

로카미다졸을 투약한 쥐는 투약하지 않은 쥐보다

피로감을 덜 느끼고 더 많은 거리를 움직였다고 하는군요.

 

경구 투여와 주사 모두 로카미다졸 치료를 받은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근섬유가 더 굵고

근력은 더욱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마이크로-CT를 통해 생성된 3D 뼈 영상을

통해 뼈의 두께와 밀도, 무기질 함량이 증가했음을

관찰하였으며 세포 연구 결과에서도 골의 형성은

증가했으며 손실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연구진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로카미다졸이

뼈와 근육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의 개수를

증가시켰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하네요.

 

그들은 로카미다졸이 뼈와 근육 세포를 유지하고

미토콘드리아의 생성량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진

'PGC-1 알파' 단백 유전자의 발현 수준을

높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PGC-1a를 차단하며 로카미다졸을 경구 복용하도록

하자 이전에 나타난 로카미다졸의

근력 강화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로카미다졸이 주변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뼈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PGC-1a를 통하여 신체 운동을 모방함으로써

뼈와 근육을 다시 활성화시켜 치료약으로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고 합니다.

 

후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통하여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시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는군요.

 


 

만약 이 신약이 많은 임상실험을 뚫고 발매가 된다면

많은 변화가 생길 거 같습니다.

 

인간의 신체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운동을 하지 않아도 하는 효과가 생기니

귀찮아서 운동을 하지 않거나

몸이 불편하여 운동을 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이득을 볼 것 같네요.

 

일단 저부터도 당장 복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 년 혹은 몇십 년이 지나서 나올지 모르지만

임상실험을 무사히 통과하여 빨리 만나고 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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