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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중년 여성 괴롭히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 #사과와 콩

by 상냥한 J팍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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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모든 사람들은 나이가 먹게 되고

누구에게나 중년의 시기가 찾아오게 되죠.

 

저희 어머니도 요즘 갱년기이신데

요게 참..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신경도 쓰이고 챙겨드리고 싶게 만들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이번에 공유해드릴 내용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출처 : 국립농업과학원

 

여성 건강의 고비는 갱년기라고 합니다.

젊을 때 건강하던 여성도 중년이 되면

몸이 요동이 치는데 갱년기를 잘 넘겨야

건강하게 수명을 누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안면 홍조나 수면장애 등은 물론이고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혈관질환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음식 조절과 운동에 신경 써야 갱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데 중년 여성에 특히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 사과

 

사과는 여성 갱년기와 관련하여 잘 언급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안면 홍조 등 갱년기 증상 완화와는 거리가 있지만

갱년기로 인해 나빠지는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하는군요.

 

갱년이 전후로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들어

중년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안면 홍조보다 위험한 병이지요!

에스트로겐은 혈액, 혈관, 뼈를 보호하는 호르몬이지만

갱년기 전후로 크게 줄거나 사라진다고 합니다.

 

국립농헙과학원에 따르면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나

뇌혈관이 좁하지거나 막히는 뇌졸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뇌졸중학회나 심장학회 등

세계 각국의 혈관 전문가들이 이를 확인했다고 하네요.

미국 뇌졸중학회는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52%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합니다.

 

사과는 칼슘의 배설을 억제하는 칼륨이 많아

골감소 위험이 있는 중년 여성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퀘세틴 성분은 폐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 요리 연기나

대기오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식사 전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커서

밥 등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

 


 

■ 콩

 

콩의 대표 성분인 이소플라본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유방암, 자궁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 점차 혈압이 높아지는데

콩 단백질에는 혈압을 낮추는 항고혈압인

펩타이드가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콩에 있는 지질 성분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도와서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콩은 황아미노산이 적어서 콩팥을 통한

염분의 배출을 줄여 칼슘의 손실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갱년기 여성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오전 중 20분 정도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형성되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콩은 식이섬유도 많아 장 기능을 개선시키고

배변 활동에 기여를 한다고 하네요. 👍

 

루테인은 눈 건강에 좋고, 사포닌은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나니까

어머니한테 사과하고 콩을 사드려야겠어요.

 

평소에 영양제도 많이 챙겨드리고는 하는데

까먹는 것도 있지만 귀찮다고 잘 안 챙겨 드시거든요.. 😢

 

사과하고 콩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셔서

잘 드시니 챙겨드려야겠습니다.

 

건강은 고장 난 다음에 챙기는 것이 아니라

잘 있을 때 챙겨서 유지하는 것이 베스트인 거 같아요.

 

모두 건강할 때 자신의 몸을 잘 돌봐서

무병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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