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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후쿠오카 라쿠텐치 텐진본점 모츠나베 찐맛집 #일본 대창전골

by 상냥한 J팍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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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여행 첫 째날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 😁

오늘 저녁에 밥을 먹으러 간 곳은

후쿠오카의 모츠나베 맛집인

'라쿠텐치'

라는 가게의 본점으로 왔습니다. 😆

 

여기 위치도 나카스 강을 조금 지나서

조금만 걸으면 금방이라

접근성도 무지 좋았어요. 👍

 

라쿠텐치

 

저도 후기를 보고 방문한 거였는데

웨이팅을 한 시간 정도 각오하고 갔거든요.

 

예약을 17시로 하고 방문했는데

줄 서는 사람이 없어서

'어? 뭐지?'

했지만 줄이 없으니 개꿀이네! 하고 입장

 

라쿠텐치

 

라쿠텐치의 메뉴판입니다.

후쿠오카와서 메뉴판을 받을 때마다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는 게 신기했어요. 😆

 

모츠나베 만족 코스를 추천하길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역시 나마비루(생맥주)를 빼놓을 수 없죠.

2잔 추가요~

 

라쿠텐치

 

생맥주가 웬만한 주류보다 비싸더라구요.

일단 생맥주로 가즈아~

 

라쿠텐치

 

시원한 나마비루가 바로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

 

라쿠텐치

 

요건 명란젓과 김치인데요?

아.. 김치는 너무 맛이 없었어요.

절임배추에 고춧가루가 스쳐간 맛?

엄청 짜기만 했습니다. 😢

 

라쿠텐치

 

오늘의 메인 메뉴!

모츠나베입니다.

우리말로 대창전골이죠. 😋

 

완전 생대창으로 나오기 때문에

잘 익혀서 먹어야해요. 😁

 

라쿠텐치

 

세트에 있던 두부가 나왔습니다.

일본식 이름은 토푸네요.

 

식감은 단단하진 않고

찌개용 두부와 순두부의 중간 정도?

엄청 탱글탱글 포슬포슬합니다. 😆

 

라쿠텐치

 

보글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라쿠텐치

 

생대창이라서 완죤히 익혀 먹어야 해요.

약간의 냄새도 참을 수 없어..

 

라쿠텐치

 

뭔가 매워 보이는 고춧가루도 있길래

이것도 넣어줍니다.

 

라쿠텐치

 

두 스푼 정도를 첨가했더니

국물이 빨갛게 변했어요. 😋

 

라쿠텐치

 

대창이 얼추 거의 익은 거 같아서

두부를 전부 넣어줬습니다. 😋

 

라쿠텐치

 

개인 그릇에 덜어서 먹기 시작!

 

라쿠텐치

 

아 그리고 숟가락이 없었어요.

젓가락만 있더라구요.. 😅

 

아 이게 일본식이구나 하면서

거의 들고 마셨습니다. 😊

 

라쿠텐치

 

나마비루를 거의 원샷하듯 때려 붓고나서

츄하이라는 것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요거 하이볼인데 저는 오렌지맛 하이볼~ 😋

 

라쿠텐치

 

여자 친구는 레몬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색이 약간 사이다색이죠?

 

라쿠텐치

 

짠하고 시원하게 마셔줬습니다. 😋

근데 역시 생맥주가 최곤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라쿠텐치

 

마지막은 면사리를 주문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끝까지 끓여 먹으니까 국물이 많이 짜더라구요?

그래서 생맥주를 추가로 더 주문했습니다. 😋

 

이렇게 첫 째날 저녁을 마지막으로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

 

새벽 1시부터 일어나서 쉬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녔더니

완전 체력이 방전이 나더라구요. 😂

 

완전 숙소에서 씻고 눕자마자

기절을 해버려서 기억도 안 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일 새벽부터 또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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