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제 하루가 지나고 여행 2일 차입니다. 😆
왜 좋은 시간은 항상 빨리 가는지요..
어제 술을 많이 마시고
일찍 자서 그런지 새벽부터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여행에 와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으니
어제 숙소로 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사 온
먹거리들을 먹기로 했습니다. 😊
왼쪽이 여자 친구 꺼
오른쪽이 제 것
둘 다 유명한 라멘이라고 하더라구요!
왼쪽이 오뎅우동
오른쪽이 UFO라멘
물을 붓고 기다리는 시간
일본은 일회용 젓가락 안에 이쑤시개가 같이 들어있어요.
굳이?
다 익어서 이제 먹을 준비!
왼쪽에 오뎅 우동은 크 정말
면발이 제 스타일인데요?
역시 또 그냥 라멘만 먹을 순 없죠?
아침에 일어났으니 바로
하이볼을 한 캔 조져줍니다.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주류 코너..
이곳에서 익숙한 한글을 보니 반가웠어요.
참이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굳이 안 샀고 옆에 산토리 위스키가 저렴한 가격에
있길래 선물용으로 바로 샀습니다. 👍
5,000엔부터 돈키호테에서
택스프리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몇개 안 산 거 같은데
만 엔이 약간 넘게 나왔어요. 😅
진짜 많이 사긴 했네요.
여긴 가게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24시간 장사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같은 그런 포지션인 거 같아요.
가격은 500엔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숙소에서 10시까지 잠깐 쉬다가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이와타야 백화점으로 가서 구경했습니다.
사실 거기 옆 별관 쪽(?)에
꼼데가르송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거기가 제1 목적이었습니다.
근데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바로 주변에 있는
유명한 규카츠 가게에 가서 줄을 서고 입장을 했어요.
규카츠 가게의 이름은
''모토무라 규카츠"
저와 여자 친구 둘 다 1.5인분씩 주문을 했어요.
잘했죠?ㅋㅋㅋㅋㅋ
역시나 술을 넘어갈 수 없죠?
바로 나마비루 주문했습니다. 😋
자리에 앉으니 물 보다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요 개인화로입니다.
불을 바로 붙여주시는군요. 👍
불 멍~~~~~
테이블에서 불멍을 때릴 줄이야.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시원한 보리차도 한 잔 마셔줍니다. 😆
주문한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규카츠가 나왔습니다.
1.5인분을 주문했더니 반줄이 더 나왔어요.
개인화로를 중앙으로 옮겨줍니다. 👌
이어서 바로 나마비루 등장이요~
역시나 시원합니다 크!
먹음직스러운 규카츠를 한 점 집어서
화로에 올려줍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판 위에서 규카츠가 익어가고 있어요. 😋
제대로 구웠죠?
이렇게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역시 한 점을 더 구워줍니다.
소고기라서 살짝 구워줘도 되니까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는 와사비를 듬뿍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제 취향은 소스보다 요렇게 와사비를
올려서 먹는 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
테이블 위에 있던 샐러드 소스를
양상추에 뿌려줍니다.
요건 어린이들도 잘 먹을 거 같은 맛이에요. 😋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감초 같은 녀석!
옆에 그라인더가 있어서 보니까 소금이더라구요!
준비를 해놨으니 써먹어야겠쬬?
소금을 살살살 뿌려줍니다.
크으 역시 와사비도 맛있지만
소금을 뿌려서 먹는 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나중엔 한 점씩 구워서 먹는 게 감질나서
한 번에 두 점씩 올려서 구워 먹었습니다. 😋
역시 소금을 살살 뿌려주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가격이 조금 사악하긴 하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은 가게였습니다.
왜 관광객들이 줄을 서면서까지 먹으러
오는 줄 알겠더라구요. 👍
이번 포스팅은 둘 째날 오전 여행의 일과를 써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오후 일과를 써볼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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