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본점 류센소 찐후기 #에비미소라멘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검색을 많이 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류센소'
라멘 전문점입니다. 😉
해운대점이 본점이라고 해서
숙소와 가깝길래 아침 일찍 오픈런으로
방문을 해봤어요. 😆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
가게에 들어가기 전 찍어봤습니다.
마당에 대기 공간도 있고 좋네요.
저희가 첫 손님이라서 아직 줄을
서있는 손님들은 없네요.
연중무휴라고 되어있고
브레이크타임도 없나 봅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룸이 3개 정도 있었고
라멘집들이 그러하듯이
다찌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조미료와 물통이 비치되어 있었구요.
류센소라는 양각의 컵 받침대입니다.
라멘 식당이라고 멋있게 적혀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에비미소'라는 라멘은
본점에서 밖에 먹을 수 없다고 하여서
본점에 온 김에 '에비미소'를 주문했어요.
해석하면 새우된장라멘 이려나요? 🙂
그리고 토리 카라아게도 하나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라멘이 금방 나왔습니다.
한 1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바로 앞에서 실시간으로 라멘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원래 남이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잖아요!
딱 요런 비주얼입니다.
면 추가를 안 해도 양이 은근히 많습니다. 👍
카라아게도 나와서 같이 찍어봤어요.
제대로 튀기셔서 그런지 황금색으로 윤기가 나는군요. 😋
옆에 소스를 찍어서 먹었는데
방금 튀겨서 그런지 진짜 뜨거워서
입천장이 까졌습니다.... 😢
와 근데 진짜 겉바속촉으로 제대로 튀기셨어요.
첫 기름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걸 수도? 😆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던 생강과
고추? 절임도 꺼내봤어요.
약간 느끼할 때 먹으면 개운해지는 그런 맛입니다.
국물은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계속 떠먹고 싶어지는 중독적인 맛!
역시 새우튀김은 국물에 살짝 절여져서
바삭과 눅눅함의 중간에 있을 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
적당히 튼실하게 커서 좋았습니다.
면은 일반 생면을 쓰는 거 같았어요.
국물이 맛있어서 그런지 면도 맛있었습니다.
생양파가 다져서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데
이게 국물을 떠먹을 때마다 아삭하게 씹혀서
식감도 좋고 단 맛이 잘 올라와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 해운대에 또 오게 돼서 라멘이 먹고 싶으면
여기를 재방문할 거 같습니다. 👍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