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여행&일상

제주도 여행 1일 차 기록 #고집돌우럭, 제주도립미술관, 시소카이막, 구엄리돌염전, 하루필름 애월점

상냥한 J팍 2025. 4.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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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3박 4일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4월 중순이라 그런지

날씨도 선선해서 여행하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오랜만에 보는 제주 공항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기 전에

게이트에서 나와서 횡단보도를 기다릴 때

항상 보는 장소 ㅋㅋㅋ

 

 

이번에는

'제주다움렌터카' 에서

'2025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렌트했어요.

3박 4일로 렌트했는데

비용이 9만 원 밖에 안 나왔습니다.

 

 

차를 받고서 놀란 게 있는데

누적 주행 거리가 10km인 거 있죠?

2025년식이라고 되어 있길래

차가 새 거겠거니 했는데

제가 첫 운전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문을 열자마자

새차 냄새가 엄청나긴 했어요.

 

 

제주에 도착하고 첫 끼는

'고집돌우럭'

이곳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저는 공항이랑 가까운 제주공항점에서 먹었습니다.

주차장이 가게 마당에 있긴 한데..

자리가 몇 개 없어서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

 

 

기왕 먹는 거 C 메뉴로 먹었어요.

인당 8천 원 밖에 차이가 안 나길래

온전한 세트로 먹었습니다.

 

 

요렇게가 2인 C세트 입니다.

 

 

무가 푹 익어서 무르지 않고

약간 단단하게 조려져 있어서

식감이 살아있는 무? 느낌이었는데요.

 

제 입맛에 조림무는 무른 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새우튀김이 아주 크고 튼실했어요.

바삭바삭 👍

 

옥돔구이는 쏘쏘 했습니다.

아는 맛?

 

 

미역국도 일반 국그릇에 나오는데

잘 끓인 미역국 맛이 났고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조림에 들어가 있는 모든 식재료가

다 맛있더라구요. 👍

 

부모님이랑 같이 오면 좋아하실 거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주변에 있는

'제주도립미술관'

이곳에 왔습니다.

 

규모는 크더라구요.

 

위치는 이곳 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엄청 크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그리고 관람객도 얼마 없었습니다.

 

 

관람료는 인당 2,000원입니다.

안에서 사진은 따로 촬영하지 않고

감상만 하고 나왔는데요.

 

다 돌아보는데 15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규모에 비해서 작품은 그렇게 많진 않았어요.

 

 

제주에 맛있는 카이막이 있다고 해서

먹으러 와 봤습니다.

 

'시소 카이막'이라는 가게인데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저는 애월점으로 방문했어요.

 

 

해안선에 위치해 있고

주차 공간은 5대? 정도 할 수 있으니

눈치껏 주차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

 

 

가격은 약간 나가는데 카이막이니까 이해합니다.

저는 시소 카이막 13,000원

천연꿀 2,000원

에크맥(빵) 2개 3,000원

이렇게 구매해서 총 18,000원이 나왔어요.

 

 

가게에서 만드는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어서

더 좋았고

옆에 오설록티가 우려 져 있는 시원한 물을

무료로 마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바로 옆에 구엄리 돌염전에 왔습니다.

바로 옆이기도 하고

많이 돌아다녔더니 목이 말라서

어디 카페 없나? 하고

가다가 들른 곳인데요.

 

여기 바람이 진짜 강하게 불더라구요.

사람이 뒤로 밀릴 정도로 불고 있었습니다.

 

 

배경이 참 예쁜 날이었습니다.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서 그런지

물살도 엄청 강하더라구요.

 

관광객들 사진을 촬영하는데

머리를 어떻게 하지 못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

 

 

카페를 찾다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주차를 하고 들어간 가게인데요.

 

카페에 스티커 사진이 있길래 신기했는데

가게 이름이 '하루필름 애월점'이었네요.

 

음료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살벌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음료를 받았는데..

음료의 맛은 시럽맛 밖에 안 나서

3번인가 마시고 안 마셨어요.

설탕물 먹는 느낌이어서 🥲

 

그래도 음료가 이쁘긴 했습니다.

 

 

저 표지판을 기준으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중국인들이 진짜 90% 였습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주요 관광지에 중국말들이 많이 있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진짜 너~~무 많은 거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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