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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심한 입 냄새를 만드는 안 좋은 습관

by 상냥한 J팍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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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평소에 입 냄새가 난다면

스스로 원인이 무엇인지

체크를 해보셔야 하는데요.

 

흔한 충치일 수도 있고

잇몸병이나 편도결석 또는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원인 때문일 수도 있지만

사소한 생활 습관이 입 냄새를 유발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입 냄새를 만드는지

안 좋은 습관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흡연

 

흡연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안은 건조해지기

때문인데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는

보통 2~3분 정도 걸리게 되는데요.

 

이 정도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여

입 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

 


 

■ 술을 마시고 바로 자는 습관

 

술을 마신 뒤 바로 잠에 들면

밤새 알코올이 입안에서 대사 되며

침을 증발시키게 됩니다.

 

입이 밤새도록 마르니 기상 직후에

입 냄새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비슷한 이유로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

잘 때 코를 고는 습관도

입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

 


 

■ 물은 안 마시고 커피를 마신다.

 

입을 메마르게 하는 습관은 무엇이든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물을 자주 안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신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타액선에서 분비하는

침의 양이 줄어들어 입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신체 수분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

 


 

■ 치약을 과도하게 짜서 사용한다.

 

치약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입을 헹군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있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입속 점막이 건조해져서

입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치약은 칫솔모의 절반 또는

1/3 정도만 짜는 것이 좋습니다.

 

3~6세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

3세 미만의 아이는 이보다 적게

사용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

 


 

■ 과도한 가글을 사용하는 습관

 

구강청결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입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가글 속 알코올 성분과 입안의 수분이

같이 증발하게 되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입 냄새가 심해지며 정상 세균총이

파괴되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위험까지 커지게 됩니다.

 

하루에 1~2회가 적당하다고 하는군요. 👌

 


 

평소에 입 냄새가 심하다고 생각되신다면

꼼꼼한 양치가 우선입니다.

 

특히 입 냄새의 주범인 혀의 설태를

꼭 제거하셔야 하는데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치실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도 중요하구요.

 

특히 아침 입 냄새 완화에는

아침밥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 때는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의

세균이 많아지는데 아침밥을 먹으면

입 안쪽에 붙어 있는 혐기성 세균들이

모두 쓸려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6개월에서 1년에 1번 정도는

치과를 방문하여 충치를 검진하고

스케일링 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다른 생활 습관을 고쳤는데도

입 냄새가 줄지 않으신다면

입 냄새 유무와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검사기기가 갖춰진 구강내과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모두 치아 건강

잇몸 건강

꼭 지키셔서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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