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팍 입니다. :D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여자친구와 점심에 순대국밥을 먹고왔어요!
코로나 시대에 쪼끔 위험하긴 하지만..
충남 천안은 감염자가 좀 덜하다는걸 핑계삼아 조심스레 다녀왔습니당..
병천에 위치한 박순자 아우내 순대국은 정말 유명한 음식점 인데요.
멀리 다른지역에서도 이 곳을 방문하러 오시는 가족도 많다고 해요.
전 가까운 곳에 살아서 생각날때 방문하곤 하는데
올때마다 줄이 길어서 시간대를 잘잡아야 한답니다.
일단 위치부터 공유 해드릴게요 !
가게 위치는 이곳이구요!
주차장이 있는데 가게 앞 주차장은 3대 밖에 할수가 없어요.
다른 주차장으로 가셔야 하는데 가게 맞은편
건물 뒤쪽에 커다란 공터에 주차를 할수가 있으세요.
위치 설명 들어갑니다 ~ 호잇
주차장 가는 약도입니다 ㅋㅋㅋㅋ
가게 정문에 저렇게 붙어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 으로 사진을 찍어보니
저렇게 알아서 스캔이 되더군요.. 편한 세상입니다
가게 정면도 사진으로 한번 보여드릴게요 !
저기 어렴풋이 보이는 입간판의 그림이 바로 약도 입니다.
해당 가게는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이 길 ~ 게 서있습니다.
제가 11시 50분쯤 방문을 하였는데
앞에 10명정도 서있어서 대기했던거 같아요.
비가오거나 태양을 피하게 해줄 파라솔? 도
입구앞에 저렇게 세워놨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가 있네요.
주차장은 가게 맞은편 으로 돌아가시면
주차장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있습니다.
해당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시면 호두과자 건물 뒷편에
저렇게 통행로라고 친절하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저렇게 담벼락 옆으로 길이 있는데 따라가서
도로를 건너면 아까 가게 정면이 나오게됩니다.
무단횡단 하시면 안돼요?ㅋㅋㅋㅋ
줄을 서시게 되면 가게 입구에 코로나 때문에 이용 안내와
마스크 착용 권장을 장려하는 입간판이 서있습니다.
줄서시면서 심심하니? 한번 쭈~욱 읽어 주시다보면
테이블회전이 빨라서 금방 차례가 다가오게 됩니다.
마스크는 꼭 쓰고 계셔야 입장을 하실수 있으십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지켜주세요 ~
저기 문짝에 쪼~끄마하게 주차장가는길
프린팅 해서 붙여놓은게 귀엽네요ㅋㅋㅋㅋ
안쪽으로 차례가 되면 온도체크를 하셔야 하는데요.
정상온도가 나오셔야지 입장가능하며, 온도체크 기계가 최신식이네요?
역시.. 돈을 많이 버나 봅니다 ! 부러우요..
온도체크를 하셨으면 방문자명부에 이름과 연락처를
써주시고 자리를 안내받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
자리에 앉으시면 테이블마다 투명칸막이가 다
붙어있으니 심적으로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희 커플은 순대국밥 2그릇과 모둠순대를 주문하였습니다.
순대국밥과 모둠순대를 같이 주문하면 순대국밥이 나오기전에
모둠순대먼저 나온다고 따로 안내문이 써있습니다.
혹여나 먼저 주문하였는데 다른테이블보다
늦게 나온다고 화내시면 안돼요 ~ ㅎㅎ
자리에 앉으면 주문을 받기전 바로 기본찬이 세팅이 되는데요.
단촐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 입니다.
특히 맛집들이 그러하듯이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추가로 한번 더 주문하였습니다.
기다리시면 국밥보다 모둠순대가 먼저 나와서
얼른 먹어달라고 저희를 유혹합니다.
내장과 머릿고기가 싫으신 분들은 순대만으로 따로
주문을 하실수가 있으시니 주문전에 꼭 말해주셔야합니다.
양도 정말 넉넉하게 줘서 국밥하고 먹다보면
꼭 남아서 포장하게 되더라구요 :D
순대국밥이 팔팔끓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너무 뜨거우면 먹기가 힘들거든요? 입천장 다까져요ㅋㅋㅋ
다대기하고 청양고추는 따로나오는데
기호에 맞게 넣어서 풀어드시면 됩니다.
팔팔끓지 않는다고 안뜨거운게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시고,
끓는게 좋으시면 주문하실때 요청하시면 됩니다.
안내문에 친절하게 다 써있더라구요 ~ ㅎㅎ
공기밥은 처음에 1공기가 함께 나오는데 추가로
주문하실때에는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전 맵게 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청양고추와 다대기를 넣어서 풀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
요러케 순대위에 배추김치로 포옥 감싸줘서
한입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자기 취향에 맞게 먹을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역시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을때는
완국을 해줘야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D
완국을 하고서 여친을 보니 반밖에 못먹었더라구요..
뭐라고 하면 삐지니 조용히 있었습니다.
배가불러서 아까 주문한 모둠순대는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서 포장을 요청하였는데요.
포장도 안내사항이 따로 있으니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
해당 가게는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따로 포장주문은 받지않습니다.
매장내에서만 식사를 하실수있으며,
저 시간 외에는 포장주문이 가능한거 같아요.
먹다남은 순대포장은 테이블에 보시면 번호가 있는데요.
자리에서 일어나서 퇴장하시기전에 서버분을 부르셔서
포장해달라고 하시면 음식을 가저가세요.
나가시면서 카운터에서 계산하시면
음식을포장해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해당 음식위에 메모장으로 자기 테이블번호가 맞는지
확인하여 주시고 챙겨가시면 됩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단대호수 산책코스를 한바퀴
걸으면서 얘기를 나눴네요.
역시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국밥입니다.
정말 든든하네요ㅋㅋㅋ
생각날때마다 방문하는데
실망시키지않는 국밥집입니다.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XD
이상 J팍 이었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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