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주유소 가는 게 정말 싫은데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
정부에서 유류세 30% 인하를 하였어도
여전히 기름은 엄청나게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정말 제가 차를 구매하고
처음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하나 보실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89789?cds=news_my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전국 경유값, 14년만에 휘발유 추월
- 리터당 1,950원
-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 겹쳐 수급 악화
- 정유사들 "가격상승 당분간 지속"
요렇게 요약이 가능한데요?
정말 악재에 악재가 겹쳐서 탄생한
사악한 경유값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휘발유 가격도 너무 높은 건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유 가격이 말도 안 되는 게 더 문제입니다.
제가 첫 차를 구입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경유 가격이 더 높은 적은 이번에 처음 보네요.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자가용의 시민들이야
뭐 비싸기야 하겠지만 생계에 위협을 받을 정도는
아닐 텐데 화물차로 밥벌이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 생계에 위협이 올 정도인 거 같습니다.
하루 주유량이 200L는 거뜬히 주유를 하니
지금의 1950원으로 올라간 경유의 가격은
화물업 종사자 분들에게는 지옥의 시간일 거 같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950.78원이며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947.61원으로
경유가 3.17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가가 고공행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있고
중국의 코로나발 봉쇄로 인한 것도 있으니
정말 악재에 악재가 겹친 거라고 할 수 있네요.
정부에서 유류세 30% 인하를 하여도
직영점을 제외한 다른 주유소들은
사장님의 마음이기 때문에 안 내리고 판매를 하여도
뭐..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할 말이 없죠.
그냥 비싸면 안 가고 더 저렴한 곳으로
이동하여 주유를 하면 될 거 같습니다.
경유 가격이 상승하면 해당 업계 종사자도 고통이지만
전체적인 운송비 상승으로 다른 물가 상승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국 모든 피해는
일반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오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국제 유가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저의 바람입니다.
코로나가 끝날만치 하니 다른 일이 터지는 것이
악재가 끊임없이 겹치네요..
그래도 우리 모두 화이팅하여
지금의 힘든 시국을 이겨내 보아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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