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당. 😊
얼마전에 여친과 만난지 300일이 지났거든요!
연애초에 저는 에어팟 쓰면서 통화하는데
여친은 그 아이폰사면 들어있는
기본 이어팟 있잖아요?
그거를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면서
선다 꼬이고 물건 딸려올라오면서 떨어지고..
너무 안쓰러워 보여서
신문물의 편리함을 겪게 해주기위해
생일날에 선물로 에어팟을 사줬었는데요?🙃
삶의 질이 올라갔다고 좋아했었습니다ㅋㅋㅋㅋ
이 포스팅도 보고있겠지?
그래서 케이스도 커플로 맞추고 다녔었는데..
제가 너무 에어팟 프로를 사고싶은거에요?
'아! 나도 노이즈캔슬링을 경험하고싶어'
이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이라는 생각으로
'그래! 이번에 나도 사고 기념일
핑계로 같이 바꾸는거야!'
란 생각으로 쿠팡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쿠팡이 제일싸더라구요?! 로켓배송인데도?
알아보니 애플 공식 리셀러가 되면서
대량으로 물건을 들여와 팔기때문에 싸다네요!
근데 1인당 1개밖에 못사더라구요..🤦♂️
그래서 제꺼는 친구한테 부탁했습니다..😁
에어팟 프로만 선물로 덩그러니 주면
뭔가 분위기도 안살자나요?
그래도 기념일 이라고 선물해주는건데!
그래서 꽃도 같이 샀숩니당.
꽃도 샀으니 손편지도 써보기로 합니다.
생각해보니 연애초에는 편지 자주 써줬는데
되돌아보니 요즘은 안써줬더라구요?
그래서 편지지도 골라봅니다.
종류가 많은데요?
한놈을 고르기로 하고
병아리 그림으로 골라줬습니다.😊
편지도 썼으니 이제 에어팟 프로를
포장을 해야할텐데요?
요놈을 그냥 덩그러니 주기엔
마음에 차지 않아서 포장을 해보기로 합니다.
근데 집엔 선물상자가 없어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다이소에는 정말 필요한게 저렴한가격으로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고있어요!
다이소에 도착하여 문구코너로 가보니
다양한 선물상자들이 있는데요?
요놈이 이뻐보여서 일단 바구니에 담았는데요?
둘러보다보니 더 이쁜게 있더라구요?
고놈도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가격은 천원!
상자에 그냥 선물을 넣으면
달그락 거리고 열었을때 뭔가
휑~ 하자나요?
밑에다 스타핑을 깔아주면 더 있어보여요.👍
포장끈을 살려고했는데
종류가 엄청많더라구요!
심플한거로 하나 골라줬습니다!
다 고르고 차로 돌아와서 이제
포장을 해봐야겠죠?
박스에 스타핑을 깔아주고?
그 위에 선물과 편지를 넣어줍니다.😊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포장을 해줬어요!
선물상자가 심플하고 이쁘죠?
아까 그 상자말고 다른 상자에 포장했어요!
그 상자는 다음에 써야겠어요ㅋㅋㅋ
이제 퇴근을 하고 저녁에 만나서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받고서 무지 좋아하네요..!
'근데 저는 못받았어요'
😥
그래도 저렇게 받고서 사진보내면서
기뻐하는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저도 이제 저의 에어팟 프로를
개봉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2세대는
친동생에게 증여를 하였습니다.
잘가.. 라이언 2세..
이제 에어팟 프로를 뜯어봅시다!
비닐이 뜯기좋게 돼있어서 뜯는 기분이 좋네요!
박스를 열어주면 저 설명서가 나오구요?
설명서를 들어내면 본체가 나옵니다.
아 이뿌다.
본체를 빼면 저런 그림이 나오는데요?
저걸 잡아당겨서 빼면 이어팁과 충전케이블이 나옵니다.
저거 이어팁이 소,중,대 크기로 있으며
처음에는 중 크기가 끼워져 있어요.
저는 노트10+ 기종을 사용중인데요?
갤럭시도 연결잘돼서 사용에 무리가없었어요!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가 있어서 요기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도 하고
에어팟 이름도 변경해줬어요.😁
노이즈 캔슬링 처음 경험해봤는데요?
약간 멍~ 한 느낌이 있긴한데
주위가 조용해지는게 신문물을 경험한 기분입니다.
반들반들한게 얼른 케이스 씌워줘야겠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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