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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by 상냥한 J팍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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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뭐 올릴 것도 없고

이것저것 제 생각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데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07시 20분 고속버스를 예매하여 탑승 후

08시 30분에 고터에 도착했어요.

근데 가기 전에 코시국의 확진자 기사를 한 번 봤는데

서울은 여전히 확진자가 장난 아닌 거 있죠?

400명 ~ 700명 사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네요.

 

버스에도 거의 만석이길래 혹시 몰라

KF94 마스크를 2개 착용하고 갔습니다. 😅

(귀가 떨어져 나가는 거 같았어요.)

 

목적지는 강남역이기 때문에

3호선 교대 방향을 탑승하기 위해

가는데 아침부터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다들 열심히 살고 있구나 느껴지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근데 교대에서 내리고 2호선 환승하려고

가는데 여긴 더 지옥이었습니다. 😅

완전 차렷 자세로 탑승하고 간신히 내렸네요..

 

그리고 무사히 복귀를 했는데

네이버 기사를 보니 요런 기사가 있더라구요?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633760&isYeonhapFlash=Y&rc=N 

 

오늘 다시 2천명 안팎…델타변이 확산속 '한달 방역대책' 모레 발표

1천619명→1천486명→1천372명→?…어제 오후 9시까지 1천838명 4차 대유행 지속…집단감염 속출에 57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news.naver.com

 

뭐 확진자가 2천 명 안팎으로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은데

저 숫자가 이제 무슨 의미인가 싶더라구요..

 

검사 많이 받으면 확진자수가 많이 올라가고

주말이라 적게 받으면 확진자 수 확 떨어지고

숫자놀음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중증환자 카운트나 사망자수 카운트가

더 와닿을 거 같은데 말이죠?!

 

이제 좀 있으면 추석 연휴가 또 시작이 되는데요.

아마 이번 설 연휴처럼 인원 제한을 할 거 같은데..

이게 효과가 그렇게 있을까? 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한 번 타보면

도저히 없어질 거 같지 않은데

대중교통에서 감염됐다는 카운트는 보질 못했네요.

 

작년 2월부터 시작된 이 코로나가

언제 즘 종결이 될는지..

아마 국민 백신 접종률이 100%가 돼도

끝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현실로 더욱 다가오는 거 같아요.

 

어제부터 비가 엄청 많이 오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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