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J팍 입니다 ㅎㅎ
오늘은 야간근무를 해서 아침에 퇴근을 하게되었네요.
가을이와서 그런지 날씨도 이제 제법 쌀쌀해져서 아침이나 저녁에는 긴옷을 입어야될꺼같습니다.
밤새 근무를 해서 그런지 아침에 배도고프고 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뼈다귀감자탕을 먹으러 갔어요.
가게 상호명은 엄가네 시골집 이랍니다.
천안에서 뼈다귀감자탕으론 유명한 맛집이고, 24시간 운영이라 아침에 오기에도 딱 좋습니다.
해당 가게 위치는 이 곳 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술집이나 클럽이 많이 죽었지만 밤새 놀고 아침이나 새벽에 해장하러 오는사람들도 많죠 ㅎㅎ
주차장이 엄~~청 크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해와도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화장실은 가게 밖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는 출근시간과 겹쳐서 도로가 막히기전에 서둘러서 가게로 출발을하여, 도착하였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3가지 맛이 있더군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얼큰한 맛을 주문하였습니다.
역시 한국인의 패스트푸드답게 주문한지 1분쯤 되니까 상차림은 물론 뼈해장국도 나왔어요.
너무 빨리나와서 좋긴하네요. 카페에서 음료 주문하는거보다 빠르게 나오는거같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깍두기, 양파초절임, 배추김치와 와사비간장종지 한그릇 나옵니다.
빨리 나온다고 대충해서 나오는게 아니라 미리 육수를 끓여놨다가 뼈담아놓은 뚝배기에다 육수부어서
바로나오는거 같습니다. 아주 팔팔끓어서 나오고 그위에 파를 저렇게 많이 올려줍니다.
매운거 좋아하는데 먹을때는 적당히 매운거 같았는데, 먹고난 후에 속에서 부글부글 난리네요.
뼈다귀 커다란거 3덩이 들어있었고 살코기가 많아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자잘한 뼈가 아니라 큰뼈로 들어있어서 발라먹기도 편하더군요.
후식으로 사이다 한잔씩 하고 집으로 귀가하여 해당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이따 일어나서 또 야간근무 출근이라 우울하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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