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요즘 10월
바로 꽃게철인데요?! 😶
그래서 여자 친구와 꽃게찜을 먹으러
가게를 검색하던 중 가까운 곳에
평이 좋은 가게가 있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몇 대 주차를 못해서 골목길 여기저기
알아서 주차를 잘해야 해요. 😶
가게의 외관은 아주 화려합니다.
'독도해물탕'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서 좌식으로 앉아요.
아무래도 한 잔 하러 많이 오는 메뉴다 보니
테이블마다 컵들이 세팅이 돼있네요. 👌
독도해물탕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꽃게찜 小로 주문했어요.
흰 옷을 입고 와서 앞치마도 단단히 착용하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일단 밑반찬들이 먼저 나왔어요.
다양한 찬들이 나오네요. 😋
오동통한 번데기 😋
짭쪼름해서 최고의 술안주죠?
먹긴 귀찮지만 꽤나 재미있는
고동도 있습니다. 😋
따끈한 부추전도 주셨어요. 😋
간장에 톡톡 찍어먹으면 최고의 찬
바로 만드신 게 아니라 미리 만드신 거
데워서 잘라주신 거 같아요. 😋
꽃게를 발라먹기 위한 오늘의 도구
저 태어나서 꽃게찜은 처음 먹어봤거든요. 😋
와 엄청 예뿌게 나오네요.
꽃게찜을 반으로 나눠서 양념이 골고루
잘 스며들어있네요. 😋
엄청 뜨거워서 손으로 잡기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잠깐 잡아봤습니다. 😀
꽃게찜의 앞과 뒤입니다.
아주 살이 토실토실한 게 살아있네요. 😋
가득 차있는 살들이 보이시죠?
한 입에 왕 먹으면 꽃게살이 입안 가득 차요. 😋
보들보들 보드라운 꽃게살 😋
양념이 매콤 달달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여자 친구가 꽃게살만 잔뜩 발라서 제 그릇에 놓아줬어요.
위에 콩나물도 하나 돌돌 말아서 쇽 😋
요게 미더덕인가요?
저는 요거 왜 먹는지 모르겠어요.
딱딱하고 씹으면 안에서 즙? 이 나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
꽃게만 사악다 발라먹고
밑에 콩나물과 양념장이 남아있어요.
콩나물은 아삭하고 매콤 달달해서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었지만 요건 볶음밥을 해 먹기 위해
조금 남겨줘야 해요. 😋
볶음밥 2인분입니다.
1인분에 2,000원이에요.
요게 양이 엄청 많아요!
공깃밥으로 치면 한 3그릇은 넉히 되는 거 같아요.
맛있는 꽃게찜 양념과 재료들에
볶음밥 재료들로 맛있게 볶아서 나온 볶음밥 😋
요렇게 한 숟가락 떠서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지만요? 😋
같이 싸 먹으라고 사장님이 마른김을 주셨는데
요기에 싸 먹으니까 강한 양념 맛이 조금은 중화되면서
더욱 맛있는 거 같더라구요. 😋
여기 가시면 볶음밥은 무조건입니다.
매콤 달달한 꽃게찜의 강려크한 양념을 먹었더니
입안을 정화해줄 디저트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배스킨라빈스에서 싱글킹을 하나씩 먹었습니다. 😀
저는 엄마는 외계인을 여친은 민트초코를 먹었어요.
요렇게 오늘 하루도 맛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하세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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