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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안동 하회마을 나들이 #브런치카페 풍전 찐후기

by 상냥한 J팍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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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번 연휴에 제가 안동에 콧바람 쐬러

놀러 갔었거든요? 🙂

바로 어디를 놀러 갔냐면 '하회마을'에 다녀왔어요.

요때는 그래도 날씨가 지금처럼

춥지는 않아서 돌아다니기 딱! 좋았는데 ㅋㅋㅋㅋ

 

위치는 요기입니다.

 

하회마을

 

저 태어나서 여기 처음 와봤거든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진짜 많네요? 😄

 

하회장터

 

하회장터라고 돼있는 문을 지나니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어요.

요때 하늘이 약간 비가 올랑 말랑 할 때여서

긴장 좀 탔습니다. 😅

 

매표소

 

매표소도 있어서 관람료를 지불해야

입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어른 개인 - 5,000원 / 어른 단체 - 4,000원

청소년 및 군경 개인 - 2,500원 / 청소년 및 군경 단체 - 2,000원

어린이 개인 - 1,500원

 

그리고 운영시간도 있는데

하절기 - 09시 ~ 18시

동절기 - 09 ~ 17시 (1시간 단축)

그리고 매일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검표소

 

요즘 어디든 당연하겠지만

전 구역 금연구역이구요!

셔틀버스를 타고 1km? 정도 이동합니다.

금방 도착해요. 😄

 

검표소

 

여기에도 쓰여있듯이 2분? 정도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팜플렛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 😶

처음 방문한 곳이니 요런 팜플렛도 잘 봐줘야 해요.

산은 물을 건널 수 없고

물은 산을 넘을 수 없네

음.. 물은 산 넘을 수 있지 않나?! 😅

 

지도

 

팜플렛의 뒷 면에는 요렇게 안내도가 있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

강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것도 멋있네요.

 

뚜벅

 

아 이제 열심히 뚜벅거리면서

관광을 시작해보았읍니당. 😄

다행히 비는 안 왔어요.

 

황금빛 벼

 

노오랗게 익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벼들

바람이 불면 솨아아악~ 바람이 지나가는 길이 보였어요. 

 

나무

 

거리에 있는 나무들도 노오랗게 익었네요.

멀리 보이는 집들도 정겨워요.

 

 

열심히 걸으면서 벼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랄 때는 매일 보던 풍경이었는데

 

하회마을

 

관리가 철저하게 되는 건지

거리가 깨끗하네요! 😄

 

골목길

 

길쭉한 골목길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양 옆의 담장들이 상당히 멋있어요.

 

갈래길

 

골목길 끝에는 갈래길이 존재합니다.

왼쪽은 양오당

오른쪽은 화경당과 양진당이 있다네요.

뭔지 모르니 가봐야 알 거 같습니다.

 

골목길

 

골목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집들을 정말 자세하게 볼 수 있는데

사극에서나 보던 집들이 멋들어지게 있네요.

 

감나무

 

담장 너머에 감나무가 보입니다.

붉게 잘 익은 게 바로 따먹어도 될 거 같았어요.

 

삼신당 신목

 

하회마을의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삼신당 신목인데 엄~청 커요.

역시 소원을 적어야겠죠?

 

소원

 

소박한 소원을 적어봅니다.

적고 보니까 속세에 찌들었네요?ㅋㅋㅋㅋㅋ

요즘 주식도 하락만 주야장천 하고 청약은 다 떨어지니

사는 게 재미가 없어집니다. 😥

아 그리고 건강한 게 최고인듯합니다.

 

삼신당 신목

 

요기서 소원지에 원하는 바를 적으시면 돼요.

 

충효당

 

안동 하회 충효당 안내판이 있네요.

보물 제114호라고 합니다.

 

충효당

 

입구부터 정말 멋들어졌습니다.

정말 관리가 잘 돼있더라구요.

 

충효당

 

커다란 대문 너머로 보이는 고택..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충효당

 

눈으로 보고 다니느라 사진을 자세히 못 찍었는데

드는 생각은 관리가 정말 잘 돼있다는 생각!

 

 

여기 실내로 들어가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쪼금 그랬어요.

그래서 열심히 눈으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나무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라

그런지 나무들도 정말 끝내줬습니다. 👍

 

부용대

 

강 건너 멋진 부용대까지

크.. 예술이네요. 👍

 

가로수길

 

단풍이 많이 떨어져 있는 가로수길입니다.

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주욱 걸어가면

힐링이 절로 되는 거 같아요. 😄

 

풍전

 

풍전이라고 브런치카페가

있다길래 또 안 가볼 수가 없죠?

주차장도 있네요.

 

위치는 이곳이에요.

 

풍전

 

대문부터 예쁘네요. 👍

 

풍전

 

마당도 잔디에 감나무도있고

도심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그런 갬성이 있습니다. 🙂

 

풍전

 

풍전 브런치 카페의 입구입니다.

건물이 정말 예쁘네요.

 

풍전

 

메뉴판입니다.

의외로 아날로그 메뉴판이 아니었어요.

저는 브런치 중에

'에그베네딕트 베이컨'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2,000원이네요.

 

에그베네딕트 베이컨

 

와우.. 플레이팅을 정말 예쁘게 해 주셨어요. 👍

혹시 반숙을 못 드시는 분들은 주문하시면 안 될 거 같아요.

저 노란 게 다 노른자거든요. 😋

 

에그베네딕트 베이컨

 

저 하얀색 덩어리가 처음에는 요플레? 크림?

같은 거인 줄 알았는데 계란이었어요. 😋

칼로 살짝 배를 따줍니다.

 

에그베네딕스 베이컨

 

적절하게 조리된 반숙의 모습 😋

 

에그베네딕트 베이컨

 

노오랗게 흐르는 노른자 😋

 

에그베네딕트 베이컨

 

가격이 쪼끔 나가긴 하지만

맛있고 양도 은근히 많아요. 😋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의외였고

저처럼 한 번도 안 와보신 분들은

한 번은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괜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게 아니란 걸

눈으로 느끼고 갑니다.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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