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석 소파(카우치) 찐후기 #벽지 페인트칠 후기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며칠 전에 제가 거실 벽지에다

퓨어 화이트 색상 페인트를 칠했었거든요?

근데 수성페인트다 보니 벽지가 습기를 머금어서

우글우글해가지고 쫄딱 망한 줄 알았는데..

 

이전 페인트 칠한 포스팅은 요기 밑에

↓

2021.09.27 - [소소한 여행&일상] - 벽지 페인트 칠하기 #실패..?

벽지 페인트 칠하기 #실패..?

 

벽지

 

요게 제가 블로그에 올린 마지막 사진인데요?

사진으로 봐도 저 정도인데 실제로는 더 했거든요.. 😥

 

벽지

 

한 4시간 후? 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마르면서 벽지가 펴지는 거 있죠? 😄

아직 구석진 곳은 덜 말라서 안 펴져있네요.

 

벽지

 

이게 다음날 아침이에요.

다 말랐길래 퍼즐 액자도 다시 걸어놨어요. 🙂

완전 쫙 펴졌죠?

그래요.. 저는 망하지 않았던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돌 카우치

 

그리고 새로 구매한 소파(카우치)가 왔어요.

저희 집 푸들이 가죽소파로 사면 다 찢어놓고

이제 겨울도 오니 돌 소파로 샀습니다.

 

돌 소파

 

푸들을 2마리 키우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서로 올라가서 안 내려오네요.. 😅

이 녀석들이 대소변은 잘 가리는데

집안에 새 물건을 들여놓으면 꼭 거기다가 소변을 봐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눈치 보면서 도망 다닙니다. 😠

어우 그나저나 뒤에 벽지 쫙 펴져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홍칠보석

 

보료는 '홍칠보석'으로 했습니다.

맥반석이 라돈이 제일 적게 나오고 좋다는데

돌색이 누래 가지고 가죽과 나무랑 안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홍칠보석으로 골랐습니다. 😀

 

설명서

 

온도조절기가 있다보니까 설명서를 읽어봤어요.

버튼이 여러개더라구요.

 

온도조절기

 

온도조절기가 있는 곳에 커버가 씌워져 있네요. 😄

 

온도조절기

 

커버를 챡! 열어줍니다.

 

온도조절기

 

버튼이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돼있어서 좋네요.

 

온도조절기

 

전원을 누르니까 현재 온도가 나오고

안전을 누르면 30도로 고정이 됩니다.

올림 내림 버튼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구여

 

온도조절기

 

안전을 눌러놨더니 30도로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네요.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던데

50도로 하면 너무 뜨거워서 못 앉겠더라구요. 😶

겨울에 추울 때 돌판 위에서 뜨끈하게 지내야겠습니다. 😉

 

주말에 나머지 거실 벽지 페인트칠도 마무리해야겠어요.

돌 소파는 처음 써보는데 굉장히 좋네요.

여기 위에다 이불 깔고 자야겠습니다.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