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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오미크론 첫 확진자 부부 신상이 털렸다네요..

by 상냥한 J팍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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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최근 우리나라에도 오미크론이 전파가 되고 있는데요.

그 첫 전파자가 많은 논란이 됐었잖아요?

거짓으로 진술을 해서 초반에 잡지 못해

많이 전파가 됐다는 그런 여론이 형성이 되고 있었는데..

 

기사 하나 보실까요?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11206/110634332/2

 

“이 부부다”…‘오미크론 첫 감염자’ 과도한 신상털기 논란

국내 첫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인 40대 목사 부부의 신상을 공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이들에 대한 비난과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다만 과도한 신상 털기는 신…

www.donga.com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알려진 정보로는 목사 부부라고만 알려져있었는데

최근 커뮤니티에 신상 정보가 유출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름과 사진 그리고 교회까지 유출이 됐으며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의 신상도 공개가 됐어요.

 

정말 저걸 어떻게 신상을 털었는지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세상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저 목사 부부가 잘 못한 거는 맞지만 무섭네요.

 

네이버 카페 캡처

 

근데 여론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일단 직업부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데

목사라는 직업이라서 더욱 여론의 뭇매를 맞는 거 같습니다.

 

저 목사 부부가 잘 못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게 너무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거짓 진술로 인해서 초기 방역을 하지 못한 거는

상당히 아쉽고, 예전 이태원발 학원강사가 생각나는군요.

요런 거짓 진술은 구상권 청구를 통해서 선례를 만들어야

다음에 또 이런 거짓 진술이 사라질 거 같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양심에 맡기는 게 아니라

돈이 걸리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지키거든요. 😅

 

오미크론이 얼마나 퍼졌을 지는 모르지만

심각한 상황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이 시원하긴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신상털기도

그만 멈췄으면 하는 저의 작은 생각입니다.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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