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 경주 여행에서 첫 번째로 간 음식점은
'황남금고'라는 가게인데요!
인스타 맛집 검색을 해보니 요기가 뜨더라구여
황리단길에 차 갖고 들어왔다가
차도 진짜 많고 사람도 진짜 많아서
중간에 껴가지고 오도 가도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
멀리 주차를 하고 다시 걸어왔어요. 😅
위치는 이곳입니다.
↓
이상하게 다음 지도에는 가게가 안 나오네요?
여기 절대 차 타고 가지 마세요.
주차 못 합니다.ㅋㅋㅋㅋㅋㅋ
가게 입구만 보면 아주 쪼그마해요.
앞에 대기석까지 마련돼있는 거 보니
맛집임이 틀림없습니다. 😶
가게에 들어왔는데 백신 패스 때문에 못 먹을 뻔했어요.
여자 친구는 맞았는데 저는 미접종이라
2인 중 1인이 접종이어서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룸에 4인용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기본 식기류 세팅은 요렇게 나와요.
여기 가게는 특이하게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고
요기서 선결제를 하면 음식을 갖다 주시는 시스템이더라구여
일단 황남금고 칼조네와 매콤차돌 크림파스타 주문!
욕심 부려서 요리를 하나 더 주문했어요.
새우크림 리조또도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는 한라봉 에이드가 베스트길래 요걸로 주문!
총 주문금액은 49,900원이 나왔네요.
거의 5만 원 채웠습니다. 😀
바로 옆에 커다란 통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았어요.
자리 잘 잡은 거 같습니다. 👍
제일 먼저 한라봉 에이드가 나왔어요.
우산 모형이 귀엽네요. 😄
음식들이 좌라락~ 한 번에 나왔어요.
왼쪽부터 파스타, 리조또, 칼조네입니다.
요 녀석은 황남 칼조네입니다.
먹음직스럽죠? 😋
직원분께서 가위로 잘라주십니다. 👍
테이블에 파마산 치즈와 핫소스가 구비돼있어서
취향에 맞게 뿌려 드시면 되세요. 😋
일단 한 조각을 떠봤는데
치즈가 쭈욱~ 늘어지고 안 쪽에 내용물들이
아주 꽈악 들어차 있었어요. 😋
어떤가여?
저는 칼조네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피자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불향? 화덕에 구운 거처럼 불향이 엄청 강했어요.
한 입 물자마자 촤악 퍼지는 불향 굳굳굳굳굳 👍
그다음 소개해드릴 음식은
'새우 크림 파스타'입니다.
굉장히 꾸덕꾸덕하고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저도 그렇고 여자 친구도 그렇고
제일 맛있는 요리로 요녀석을 골랐습니다.
고소하고 달달하며 짭짜름한데 너무 맛있었어요. 😋
새우도 큼직한 녀석들로 4마리가 들어있었어요.
대가리 없는 녀석 2마리 먼저 먹어봤습니다. 😋
다음은 대가리가 있는 빨간 새우입니다.
껍질에 칼집을 다 내놔서
숟가락으로 잡고 포크로 당기면 살코기가 분리돼요.
아주 좋았습니다. 👍
다음은 '매콤차돌 크림파스타'입니다.
파스타를 스푼에 돌돌 말아주려다
실패 😂
재도전하여 성공했습니다. 😄
사진 찍게 해 달라니까 귀찮아도 해주는
착한 여자 친구 😊
매콤차돌 파스타도 맛있었는데요!
특별하게 맛있는 건 아니고 먹으면 아! 맛있다! 정도?
오늘 먹은 요리의 순위를 정하자면
1. 새우크림 리조또
2. 황남 칼조네
3. 매콤차돌 파스타
이 순서로 정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리조또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요거 먹고 산책할 겸 첨성대에 다녀왔는데
고건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할게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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