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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확진자 62만 명 돌파 세계 1위! #샤이 오미크론?

by 상냥한 J팍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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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어우.. 녀러분..

제가 어제 코로나 관련 포스팅에서

확진자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썼었는데요?

 

역대급 확진자에 세계 1위라고 했었는데..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확진자 62만 명!!

사망자는 429명이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속보 기사 한 번 보실까요?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2203170942289208_005.html

 

신규 환자 62만명·사망자 429명..."내일 거리두기 조정"

[앵커]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6...

www.ytn.co.kr

 

기사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2만 1,328명

- 전날 보다 22만 여명 증가

- 방역 당국은 확진자 폭증 속 거리두기 조정 '고심'

- 중대본은 내일 중대본 회의서 거리두기 조정안 확정

 

어우.. 62만 명이라..

정말 엄청난 수치 아닙니까?

이대로 10일만 지나도 620만 명이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건데..

이제는 정말 우스갯소리로

3명 중 한 명이 확진자인 꼴이 되는 거네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지금의 거리두기에서

어떻게 조정을 할지를 정하는 회의가

내일 확정이 됐다고 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말이지용.

 

아마 거리두기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여전히 전문가분들은 완화해서는 안 된다는

스탠스로 맞서도 계시네요.

 

사실 오늘 62만 까지 나올 줄은 몰랐는데

어제 21시까지 조사 통계에서

그런 낌새가 있긴 했습니다.

 

출처 : 한겨레

 

다른 기사 하나 보실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83126?cds=news_edit

 

오후 9시 54만9854명 확진…이미 역대 최다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역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n.news.naver.com

 

어제 21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미 54만9854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어쩌면 오늘 60만 명이 넘은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볼 수도 있었겠네요.

 

이렇게 늘어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 PCR검사를 하지 않고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 시

확진으로 판정되는 검사 방식 개편

-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현행 거리두기는 6인에 11시까지인데

거리두기에 대한 중대본 회의가 내일 잡혀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거리두기를 어떻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8인 12시로 만약 개편을 한다는 썰이 있네요.

 

근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10시 11시 12시 이게 대체..

이미 막을 수 없는 수순까지 온 거 같습니다.

 

확진돼도 자가 격리하며 알아서 치료하는 시국에..

거리두기는 이제 없어져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좋은 점은 회식문화가

없어져서 그거 하나는 정말 좋네요. 👍

 

이 와중에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다른 고민들도 많으실 거예요.

 

일단 저부터도 고민이 많습니다. 😅

 

그거에 관한 기사 하나 보실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34581?cds=news_edit

 

자가검사 양성에도 ‘쉿’···‘샤이 오미크론’ 늘었다

[경향신문] 자가검사 양성에도 PCR·신속항원검사 기피 일상 차질 우려, 무뎌진 분위기 등 영향 정부 “일상 회복 동시에 고위험군에 집중” 서울 성동구에서 아파트 경비 업무를 하는 A씨는 최근

n.news.naver.com

 

해당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자가검사 양성에도 PCR이나 신속항원검사 기피

- 일상 차질 우려, 무뎌진 분위기 등 영향

- 정부 "일상 회복 동시에 고위험군에 집중"

 

요런 내용으로 정리를 할 수 있는데요?

 

요즘 코로나 확진이 되면 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게 되어서 출근을 하지 못합니다.

 

그럼 남은 사람에게 업무가 과중이 되고

같은 부서 동료들이 힘들어지니..

숨기고 일상생활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예로 몸에 이상이 생겨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온 겁니다.

하지만 출근을 하지 못 하면 무급으로 처리되거나

연차가 깎이고 회사 동료들 눈치도 보이고

증상도 예전처럼 강하지 않으니 약을 복용하고

일상처럼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회사에서 공공연하게 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확진이 돼도 나라에서 해주는 건 없거든요.

알아서 약을 사서 복용하고 버티는 거밖에..

 

오로지 손해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확진자의 몫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다면

약을 먹으면서 일상처럼 지내게 되는 게

지금 사회의 풍경이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을 두고

'샤이 오미크론'이라는

이상한 단어가 생겨난 거 같습니다.

 

언론에서 오미크론에 대해서 계속 보도하는 게

'중증화율이 높다'

'후유증이 심하다'

'많이 아프다'

이런 거를 지속적으로 내보내는데..

 

이제 주변에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많아서

직접 후기를 들을 수도 있어가지고..

별로 와닿지 않는 기사들인 거 같습니다.

 

요런 샤이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많이 늘어날 수록 확산은 더욱

빨라질 거 같네요.

 

모두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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