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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고지혈증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중년

by 상냥한 J팍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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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중년의 나이가 되면 건강검진 때

단골손님처럼 받게 되는 판정이 몇 가지 있는데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그것입니다.

 

회식과 접대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주로 걸리는 것들이죠. 😥

 

하지만 중년의 경우에 절대로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질병인데요.

 

위험한 뇌졸중과, 심근경색, 혈관성 치매의

첫 출발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혈관 건강이 나빠지는

시기여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비만이 되면 피 건강도 나빠진다.

 

과식을 자주 하면 남은 에너지가

몸속에서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 비만 또는

과체중이 됩니다.

 

이는 흔히 말하는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이상지질혈증입니다.

 

핏속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늘어나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것인데요.

 

과체중인 사람이 5% 이상 감량하면

핏속의 지방 수치가 좋아지는데요.

 

따라서 혈액 건강을 위해서도 지나친

열량 섭취를 줄이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인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특히 삼겹살 등 고기의 비계나 베이컨 등

가공육과 과자 등에 많은 포화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사 때마다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비율이 과도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 개선이 시급합니다. 👌

 


 

■ 기름의 종류를 신경쓰자

 

육류의 비계 등 동물성 식품에 많은

포화지방산은 라면을 튀길 때 쓰는

식물성 기름 팜유에도 들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데요.

 

반대의 개념이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올리브유나 들기름, 견과류 등에 많은데요.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불포화지방산도 과식을 피해야 하는데요.

 

마가린이나 쇼트닝으로 만든 케이크, 쿠키

도넛, 팝콘, 머핀 중에는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높은 것들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보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는데요.

 

제품 중에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0.2g 미만일 경우

0으로 표시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 탄수화물의 섭취를 조절하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곡류, 감자나 고구마, 과일, 당류 등으로

과다 섭취하면 핏속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설탕과 사탕, 초콜릿, 케이크, 쿠키

가당 음료, 꿀, 과일청, 시럽 등

당류를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반면에 현미나 보리 등 통곡물

콩류, 과일, 채소,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담즙산을 통하여 콜레스테롤 배설을 촉진해

핏속의 지질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젊은 나이에도 고지혈증은 위험하지만

중년의 나이가 되면 더욱 위험한데요.

 

뭐.. 중년의 나이가 되면 뭐든 안 위험할까요?

젊은 시절에는 뭐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라는

마인드였다면 이제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까딱 잘 못하면 지병으로 변하면서

죽기 전까지 스스로를 괴롭힐 테니까요. 😥

 

몸에 좋은 거 자주 드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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