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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수면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갱년기

by 상냥한 J팍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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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희 어머니를 보면 여성의 갱년기는

참 힘든 시기인 거 같습니다.

 

여러 신체 변화 중에 살이 많이 찌시고

무릎이 아파지셔서 많이 고통스러워하세요..

 

여성호르몬이 크게 줄어들면서 몸에 중성지방이 쌓이고

체중이 늘어나는 것인데요.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열감과 감정 변화로 인하여

숙면을 하지 못하면 살이 찔 수 있다는 건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하루에 잠을 몇 시간 안 잔다.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매일 6시간 이내로 자는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에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이때 식욕이 증가하면서 음식 섭취량이 많아져

비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하루 5시간 미만의 수면이 비만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데요.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데도

체중 감소가 없는 경우 수면 시간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

 


 

■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

 

갱년기 여성은 밤에 몸에서 열이 나고

땀이 나는 증상이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닙니다.

 

여름은 물론 한겨울에도 자다가 깨서

선풍기를 트는 경우가 있는데요.

당연히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이는 갱년기 질환의 주요 주제인데요.

국제 학술 대회에서는

열감과 야간 발한, 스트레스, 수면 장애로 이어지는

중년 여성의 질병을 연구한 논문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

 


 

■ 지나친 낮잠을 잔다.

 

밤에 제대로 못 자니 낮에 졸음이 밀려옵니다.

하루 20~30분의 낮잠은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으나

40분 이상의 지나친 낮잠은 다시

밤잠을 못 이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낮잠 시간이 길면

심혈관병, 치매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식탐으로 단 음식 등 정크푸드에 손이 가는 것도

단점인데요.

 

살이 크게 찌고 건강을 망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부부라면 각방을 사용한다.

 

중년의 여성은 밤에 숙면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편의 코골이가 심하고

수면 패턴이 다르다면

각방을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에 졸려도 낮잠을 아예 안 자는 것도

실천을 해 볼 수 있는데요.

저녁 식사 후 빠르게 걷기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한 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근육 이완에 좋은 마그네슘이 포함된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명상 등으로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요즘 기록적인 열대야인데요.

침실의 온도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서

더워서 잠이 깨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희 어머니를 보면 갱년기 여성들에게는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는데요.

 

갱년기 여성은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 테니 주변인들이 잘 챙겨 주시고

갱년기 여성 스스로도 자신의 컨디션을

잘 조절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화이팅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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