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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여름철에 음료수 대신 마시면 좋은 차

by 상냥한 J팍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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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더운 날씨에 갈증을 느낄 때

많은 분들이 음료수를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음료수들이 당을

다량 함유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음료 제조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설탕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이 첨가되기 때문인데요.

 

음료수 대신 차를 마시며 더위도 식히고

건강을 챙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이번에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오미자차

 

오미자는 단맛, 매운맛, 신맛, 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이 모두 난다는 뜻에서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게 나는데요.

껍질 부분에 주석산 등의 유기산 때문인데

이 성분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 오미자는 몸의 진액을 보충하여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는데요.

땀을 흘려 지친 몸에 활력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오미자의 기능성 성분은 시잔드린은

간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으며

스트레스성 궤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에 기운이 빠지거나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오미자 한 잔을 마시면 좋습니다. 👌

 


 

 ■ 메밀차

 

메밀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B군의 영양소와

칼륨과 엽산, 마그네슘을 비롯한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메밀은 찬 성질인데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마시기에 적합한데요.

 

또 메밀의 풍부한 루틴 성분은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실제로 메밀 100g당 17mg 정도가 들어있는데요.

한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60명에게 6주간 발아한 메밀로 만든

메밀 추출물을 하루 2회씩 섭취시킨 결과

수축기 혈압이 평균 20mmHg 감소했습니다.

 

다만 소화기가 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보이차

 

보이차는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길산은 체지방 흡수를 막고

살이 찌는 현상을 억제합니다.

 

실제로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 역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연구학회지에 발표가 됐는데요.

 

이 외에도 염증을 막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영양대사연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1명에게 보이차

추출물을 매일 1g씩 4개월간 섭취하게 했는데요.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했고

LDL콜레스테롤이 17.4% 감소했으며

LDL 콜레스테롤 분해를 돕는 HDL콜레스테롤은

4.53% 증가했다고 합니다. 👌

 


 

 여름에 갈증이 날 때는 당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지만

이렇게 소개해드린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만 들어있지 않는

음료를 골라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식품 찾아서 골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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