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제 여름이라 체중 감량을 많이 하시는데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들 피하는 것들이
탄수화물과 지방을 피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고지방과 고열량 음식이
체중 증가를 일으키는데요.
물론 당분이 많은 음식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뇨병 예방과 조절에 좋은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은 어떨까요?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간과하기 쉬운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당 지수는 식사 후 당질이 소화와 흡수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당 수치를 높이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합니다.
GI 지수가 70 이상이면 당 지수가 높고
55 이하인 음식은 당 지수가 낮은 것인데요.
그 외에는 중간 정도입니다.
당 지수가 높은 음식으로는
바게트빵, 쌀밥, 도넛, 떡, 감자 우동, 딸기잼
찹쌀, 옥수수, 라면, 팝콘 수박 등이 있습니다.
당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포도, 복숭아 멜론, 사과, 배
키위, 자두, 귤, 오렌지, 딸기, 양배추, 땅콩
토마토, 우유 자몽, 미역 등이 있습니다.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인슐린이 분비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인슐린이 늘어나면 몸속에서 지방 합성이
증가하여 그대로 쌓일 수 있습니다.
식탐이 강해져 과식을 유발할 수도 있구요.
반면에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은 혈당을 서서히
높이므로 인슐린이 여유를 가지고 필요한 만큼만
분비가 되는 구조입니다.
불필요한 지방 합성이나 축적은 일어나지 않아
체중조절에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죠. 👌
■ 당 지수가 낮은 음식도 맘 껏 먹으면 안 된다.
중요한 것은 당 지수는 혈당의 상승 정도에
맞추어 식품을 평가한 수치이므로 열량을 나타내거나
영양소 조성을 나타내는 수치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체중 조절을 계획할 때는 먼저 식품의 열량을 생각하여
식품 선택 및 양을 조절하고 당 지수는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구운 감자의 당 지수는 85
감자칩은 57로 구운 감자의 당 지수가
감자칩에 비해서 높습니다.
당 지수만 보면 감자칩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지만 같은 양을 먹었을 경우에는
지방 함량이 높은 감자칩은 당 지수는 낮더라도
열량은 훨씬 높기 때문에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같은 음식 종류라도 조리법에 따라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
■ 이온 음료와 탄산수는 열량이 낮을까?
이온 음료는 몸에 필요한 전해질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음료로
약간의 과당이 들어 있지만 다른 탄산음료보다는
당 함량이 적어 열량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온 음료도 열량 및 당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또는 많이 마실 경우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데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탄산수는 탄산음료와는 다르게
탄산을 주입한 물에 당질 첨가물 대신에
다양한 과일의 향을 첨가하여 만든 것입니다.
탄산수는 당질 함량이 없고 열량은 0에 가까워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 대신 마시면
당질 및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 가공된 차들도 영양 표시를 확인하자.
공장에서 만든 보리차, 옥수수 수염차, 우엉차, 헛개차 등
다양한 차 음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차 음료는 대부분 열량이 0 칼로리에 가까워
체중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아이스티나
밀크티의 경우 단맛을 내기 위해 당을 첨가한
제품도 종종 있는데요.
따라서 차 음료는 달지 않은 차를 선택하고
영양 표시 성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서 직접 차를 우려서 마시는 경우에는
설탕이나 꿀 등 당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열량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를 할 시에 몇 가지
주의해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봤는데요?
핵심은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줄이고
같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당이 적은 음식으로
GI 지수가 작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이번 포스팅의 포인트겠습니다. 👌
몸에 좋은 것들 찾아서 드시고
건강한 몸으로 지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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