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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천안 까몬 신불당점 찐후기 #베트남음식점

by 상냥한 J팍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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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가 거주하고 있는 천안에

베트남 음식점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이번에 다녀왔는데요!

 

랭쌥을 먹으려면 압구정에 있는

'까폼'

이라는 식당에 가야 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동네에서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방문해 봤습니다. 👏

 

가게의 이름은

'까몬'

이라고 하구요.

 

위치는 이곳이에요.

 

 

주차장은 같은 건물에 있는 곳으로 가도 되지만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면

임시공영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저는 여기에 주차를 했어요.

 

건물에 주차를 하면 멀리 돌아야 해서요. 👌

 

임시공영주차장의 위치는 이곳이에요.

 

아마 점심에 가면 자리가 없는 거 같은데

저는 저녁시간에 왔더니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

 

 

임시공영주차장에서

까몬으로 가는 지름길이

경찰서를 통해서 가면 되더라구요.

 

근데 울타리가 뚫려있는 거 보니 이렇게 가라고

해놓은 건지 아니면 편의상 잠깐 뚫어 놓은 건지..

뚫려 있으니 일단 갑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면서

맞은편 건물에 까몬을 한 번 찍어 봤어요. 😁

 

 

가게 외관입니다.

멀리서 봐도 베트남음식점인 거 팍팍 티 나죠? 👌

깨알 같이 바깥에 대기석 의자도 깔아놨네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하려는데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 돼있네요.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고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솔직히 이게 훨씬 더 편한 거 같아요.

 

저는 2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식사 2개와 사이드 1개 그리고 음료 1개 서비스

분짜(14,000원)

랭쌥(19,000원)

반미샌드위치(9,000원)

제로콜라(0원 서비스)

 

요렇게 하니까 총 42,000원이 나오네요.

저렴한 금액은 아니네요. 😅

 

 

 

가장 먼저 분짜가 나왔어요.

 

나오는 속도가 햄버거 보다 빨랐습니다.

우스갯소리로 한국인의 패스트푸드인

국밥보다 빨리 나오는 거 같아요.

2분도 안 돼서 나왔습니다. 😁

 

일단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

 

 

요건 랭쌥입니다.

제가 까폼에서 먹던 랭쌥과는

크기가 많이 달랐지만

가격도 많이 다르니까 맛만 비교해봤어요. 😊

 

뼈고기가 4 덩이 들어있었습니다.

 

 

요렇게 랭쌥과 분짜를 모아서 한 컷 😋

 

 

이건 사이드로 주문했던 반미샌드위치입니다.

빵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바삭했어요.

 

 

안 쪽에는 계란후라이가 들어가 있고

위에는 고기 후레이크와 쪽파

그리고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상당히 맛있었어요.

 

혼자 와서 쌀국수하고 반미 하나 주문하면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거 같습니다. 😋

 

 

앞접시에 분짜를 덜어서 먹었어요.

따로 소스를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기본 소스만으로 적셔 먹었습니다.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어요. 😋

 

 

랭쌥도 한 조각을 앞접시로 덜어와서 먹었어요.

까폼에서 먹었던 랭쌥은 너무 뜨거워서

손으로 집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여기는 고기가 차갑더라구요.

 

미리 삶아 놓은 고기에다 소스만 뿌려서

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차갑다고 해서 고기가 질기거나 그렇지 않고

차갑기만 할 뿐 고기가 푹 삶아져서 굉장히 연하고

젓가락으로 누르면 뼈와 살이 자동 분리됐어요.

 

소스도 역시 새콤해서 맛있었구요. 😋

동네에서 요런 랭쌥을 먹을 수 있다니..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가끔 생각나면 올 거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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