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운동과 식후 운동의 차이점 #체중 감량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혹시 운동을 하실 때 주로

식전에 운동을 하시나요?

식후에 운동을 하시나요?

 

저는 식전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체중 감량이 목적으로 운동을 하신다면

식전에 운동을 하시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식전 운동과 식후 운동의

각 장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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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식전 운동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혈당 상태로 지속되는데

이때 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영국글래스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의 지방 연소량을 비교했더니

식사 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의 지방을 더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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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식후 운동

 

근육을 늘리려면 식후 운동이 좋습니다.

식사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채워놔야

근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식사를 한 후면 몸속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공복 상태면 몸속에 탄수화물이 없어 근육의 단백질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근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2~3시간 전에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식사는 잡곡밥이나 잡곡빵이 좋고 단백질은

닭가슴살이나 달걀 같은 것들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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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과 불면증에는 아침 운동

 

우울증 환자는 새벽이나 아침 운동이 좋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뇌에서

아드레날린이 잘 분비되어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햇볕을 받으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나와

안정감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 역시 아침 운동이 좋은데요.

아침 운동을 위해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밤에는 잠이 잘 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불면증 환자는 저녁 운동을 피해야 하는데요.

밤에 운동을 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잠에 드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 이후에 운동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끝을 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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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나 위 질환에는 식후 운동

 

당뇨병이나 위 질환이 있으시다면

식사를 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공복시간이 긴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저혈당 위험이 커지게 되는데요.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식은땀이 나며 손이 떨릴 수 있고

심하면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고강도 운동보다는 저강도 운동이 권장됩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너무 격렬한 운동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 저강도 운동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어도 식후 운동이 좋습니다.

 

식사를 해야 소화기 운동을 도와 역류를 막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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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운동과 식전 운동의 장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평소에 자신의 상태를 잘 체크하셔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일상에도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죠?

 

운동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