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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췌장암과 대장암의 증상 #화장실에서 스스로 체크한다.

by 상냥한 J팍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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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중앙암등록분부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만 27만 7523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엄청난 숫자입니다.

 

국내 전체 질병 가운데 사망 원인 1위이기도 하죠.

그만큼 가장 위험한 병입니다.

 

암은 왜 사망률이 높을까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요 암의 증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증상을 알아채서 늦게 발견하여 수술이 불가능하다.

 

암도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암이 먼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면

수술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늦게 발견하면 전이암이 많아 사망 위험이 높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금세 알아채지만

도무지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느낄 정도로 몸에 큰 변화가 나타나면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고 합니다.

 

이마저도 무시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데요.

유방의 멍울 등을 자주 체크하면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듯이

화장실에서도 '자가 검진'이 필요합니다. 👌

 


 

■ 혈변이 보인다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 것

 

대장암은 2021년 3만 275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에 이어 국내 최다암 2위라고 하는데요.

대장과 직장에 생긴 암이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을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

 

설사나 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이 남는다고 합니다.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이나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변이 자주 보일 때는

'치질인가?'라고 지레짐작을 하지 마시고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직장암은 항문 손실 위험도 큽니다.

배변 습관의 미세한 변화는 본인이 가장 잘 아는데요.

 

이밖에 복통이나 복부 팽만,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피로감, 식욕의 부진, 소화 불량, 메스꺼움과 구토

복부에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진다고 합니다. 👌

 


 

■ 물 위에 뜨고 옅은 색의 기름진 변

 

췌장암도 최근에 늘고 있습니다.

8872명으로 국내 최다암 8위인데요.

 

치료가 힘든 이유는 악화될 때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나 장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도

막연한 소화 장애가 지속될 때가 있는데요.

 

이는 암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고기 등 지방의 소화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대변의 형태도 변하게 되는데

물 위에 뜨고 옅은 색의 기름진 변이 보이게 되는데요.

양도 많아지게 됩니다.

 

이밖에 메스꺼움과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

일반 증상이 보이고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 식후에 불쾌한 통증과 구역질

그리고 구토가 온다고 합니다.

 

복통과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이 보이는 환자의

40~70%에게서 췌장암이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또 전에 없던 당뇨가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도 보입니다.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암 때문에 생길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특히 대장암 같은 것들은 최다암 2위라고 하니

자주는 못 하더라도 2년에 한 번은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사전에 발견하여 치료를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암에 걸리는 것은 순전히 유전과 운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건강 관리를 허투루 하지 않으신다면

암에 걸렸을 경우 증상이 더 뚜렷하게 보일 테니

건강 관리를 게을리하시면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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