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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체중 1kg이 늘면 무릎에 가중되는 부담 #연골

by 상냥한 J팍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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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생기듯 관절은 약해집니다.

 

관절이 약해진다는 것은

뼈의 끝부분에 있는 연골이 마모되거나

각각의 뼈 사이에 있는 윤활액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 중 특히 연골은 20대 초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연골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무릎 건강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체중이 늘수록 연골은 빨리 닳는다.

 

연골이 닳거나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관절에 가는 부담이 커지는데

일반적으로 40대가 되면 20세 보다 연골이

50% 정도 퇴화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체질량지수가 18.5~25로 정상이거나

약간 뚱뚱한 사람에 비해서

비만인 사람은 두 배

고도비만인 사람은 세배로 

 연골이 퇴화된다고 합니다.

 

또 체중이 1kg이 늘어나면

무릎 관절에는 3kg 정도의 체중이

더 실린다고 하는데요.

 

관절이 안 좋아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가장 먼저 체중 조절을 권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운동을 해도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가서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

 


 

■ 관절에는 칼슘 보충이 도움 되지 않는다.

 

연골의 70%는 수분입니다.

나머지는 콜라겐과 당단백 등으로 이뤄져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뼈를 단단하게 하는 칼슘은 이런 연골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칼슘 섭취는 연골 건강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은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데, 우리 몸은

스스로 글루코사민을 생성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글루코사민 생성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연골이 충격 흡수를

잘 못해서 관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글루코사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치료 목적보다는 관절이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영양 성분이

혈액을 통해 직접 공급되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흔히 돼지껍데기 등 콜라겐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말이며, 관절 건강 효과를

볼 정도로 이런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콜레스테롤과 칼로리 섭취량이 많아져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 근육이 튼튼해야 관절이 망가져도 부담이 적다.

 

연골은 관절막과 활발하게 접촉해야

영양분을 많이 공급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을 아예 쓰지 않아서

연골이 관절막과 닿을 기회가 줄어들면

퇴화가 더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면 연골이 관절막과 잘 닿아

영양분을 많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좋은 운동은 수영과 자전거 타기가 있는데요.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도 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약해지더라도

주변 근육과 인대가 튼튼하면 큰 무리 없이

관절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죠.

 

관절이 피로하거나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실행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중이나 관절 상태에 따라

똑같은 운동을 해도 연골이 받는 충격은 다릅니다.

 

따라서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 해도

이미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주치의와 상담을 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운동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리에게 중요한 관절의 건강

체중이 1kg 불어날 때마다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나이가 먹고 관절이 아파와서 관리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상태일 때 미리 관리를 꾸준히 하여

건강한 관절과 무릎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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