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낮에 햇빛이 강해졌지만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계절에
선크림을 꺼내 바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안심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통기한보다는 변질된 선크림이 아닌지
확인을 하시고 발라야 하는데요.
변질된 선크림의 특징과 주의 사항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유통기한이 남아도 변질된 것은 버려야 한다.
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제품이 변질됐을 때는 버려야 합니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모든 선크림은 제품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선크림의 색이 변했다거나 물처럼
묽어졌다거나, 오일과 수분의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나고,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사용하지 말고 즉각 폐기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변질된 선크림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신규옥 교수는
'화장품의 품질을 규정하는 4요소 중 하나인
안정성이 깨진 상황으로 인체에 대한
화장품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없다'며
'변질된 선크림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아주기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발라도 화장 등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말했습니다. 👌
■ 눈의 통증이 심하다면 성분을 확인해 본다.
선크림을 바르고 눈 통증이 생겼다면
선크림의 성분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흔히 유기자차 선크림이라고 부르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속 성분이
눈 점막 및 각막을 자극해 시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자외선 UVB를 차단하는 성분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와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레티놀 등
이것에 해당됩니다.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면 눈에 자극이 가해져
눈이 건조해지기도 하는데요
극독대 보건과학대학원 연구팀이 몇몇 시판
선크림을 실험한 결과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면 바르기 전보다
눈물막 파괴 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일수록
눈물막 파괴 시간이 짧았다고 하는데요.
눈 통증을 예방하려면 무기자차를
사용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신규옥 교수는
'무기자차는 유기자차에 비해 피부의
자극이 적다고 합니다'
다만 '유기자차에 비해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나타나고 발림성이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선크림을 바르면 여드름이 날까?
선크림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어 선크림의 사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신규옥 교수는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어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여드름 피부는 지성피부처럼 오일프리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화농이 너무 심해 선크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선크림 대신에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
날이 요즘같이 뜨거워지면
절로 선크림 생각이 번뜩 나게 되는데요.
일단 외부 활동이 많으신 분들은
선크림을 구매한 후 열심히 발라서
그 해에 다 사용을 하는데
그게 아닌 산 후에 필요한 날만
바르는 사람들은 무조건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다음 해에 1년이 지난 선크림을
다시 꺼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유통기한을 보고 사용해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품을 짜 보고 상태를 눈으로 본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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