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아웃백을 갈까 하다가
너무 자주 간 거 같아서
'다른 곳은 없나?'
하고 찾아보던 와중에 발견한
'놉스'
라는 식당입니다.
맛있지만 약간은 싼 가격(?)에
고기를 썰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이라는군요.
근데 그렇게 싸진 않습니다. 😅
저는 삼성점으로 갔는데요.
호텔의 B1F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
삼성역에서 내리고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
조금만 걸으시면 돼요.
아주 조금
E/V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 밖은 불지옥인데
역시 실내가 시원해서 좋네요.
천국입니다.
가게 안에 인테리어는 대략 이렇구요.
손님들이 몇 팀 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해피 아워' 시간에 방문했는데
아웃백으로 치자면 런치와 비슷하더라구요.
해피아워의 운영시간은
11:00 ~ 16:00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따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지 않고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직관적이고 정말 좋았습니다. 👍
저는 티본 콤보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152,000원이네요. 😊
티본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좋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버섯 스프를 골랐어요.
사이드를 3개 고를 수 있는데
평소에 좋아하시는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감자랑 구운 채소, 맥엔치즈 베이컨을 골랐어요. 😋
파스타를 고르는데 뭘 고를까 고민 많이 하다가
트러플 버섯 페투치니를 골랐습니다.
약간의 알콜을 안 마시면 섭하니까
진저 하이볼도 하나 고르고
디저트로는 티라미수를 골랐습니다. 👌
빠르게 나오는 식전빵입니다.
빵이 상당히 따끈하고 부드러워요
같이 주는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따뜻한 빵에 버터가 잘 녹아서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
요렇게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발라서 먹으면
개꿀맛이죠. 😋
하이볼로 목도 축여 주고요.
스프가 큰 그릇에 나오는데요.
앞접시에 덜어서 드시면 돼요.
녹진한 비주얼 맞습니다. 😋
나머지 주문한 음식들이 빠르게 나왔습니다.
사이드는 따로 그릇에 나오는데요.
비주얼이 훌륭합니다. 😋
사이드 3 총사입니다.
맥엔치즈 베이컨이 제일 먹음직스럽네요.
티본스테이크입니다.
굽기는 미디엄으로 주문했어요.
그릇이 뜨거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죠?
앞접시에 나름대로 예쁘게 담아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는 간이 다 돼있어서
소스와 소금을 찍어 먹어 보니
저는 따로 안 찍어도 되겠더라구요.
아~ 딱 좋은 굽기다!
쫄깃하고 너무 좋네요.
구성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파스타를 먹으려고 하는데
배가 약간 부르는 거 있죠? 😅
파스타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배가 부르는 관계로 디저트는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나왔어요.
잘 먹는 커플 둘이서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으니
가끔 맛있는 게 드시고 싶을 때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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