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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제주 천제연폭포와 산방산 유채꽃 여행 #제주 여행 2일 차

by 상냥한 J팍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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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주 여행 2일 차가 됐습니다.

작년에 여행을 왔을 때는

산방산 옆에 있는 '용머리 해안'을 갔었는데

지금은 유채꽃이 활짝 필 시즌이라

유채꽃밭에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어요.

 

용머리 해안을 다녀왔을 때의 포스팅도

밑에 링크 걸어 놓을게요.

2023.11.26 - [소소한 여행&일상] - 제주 용머리해안 방문기 #산방산

 

제주 용머리해안 방문기 #산방산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한림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며 '오설록 티 뮤지엄'에 들른 후 바로 산방산으로 왔는데요. 오설록 티 뮤지엄 포스팅 링크도 요기 밑에 ↓ 2023.11.25 - [소소한 여행

pju8417.tistory.com

 

이 때도 날씨가 진짜 좋았는데!!

 

 

유채꽃밭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도로 주변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통행량도 얼마 없는 거리라서

도로 갓길에 주차하셔도

무리가 전혀 없는 곳이었어요.

 

위치는 네이버 지도에

'산방산 유채꽃밭'

이렇게 검색하시면 여러 곳의 스팟이 나옵니다.

 

제가 간 곳은 인당 2,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어요.

할머님께서 의자도 없이 앉아 계셔서

마음이 쓰이긴 했습니다.

 

 

배경으로는 커다란 산방산이 있고

앞에는 유채꽃이 노랗게 만개를 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이렇게 활짝 폈어요.

중간에 길을 내느라 밟아 놓은 곳들이 있는데

그 사이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시면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아침에 약간 보슬비? 가랑비?

비라기 보단 약간 분무기처럼 흩날리는 비가 내렸는데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운무가 살짝 끼어습니다.

 

어르신들이 여행을 많이 오시더라구요.

 

 

멋있죠?

 

 

파노라마 촬영도 한 번 해봤어요. 😁

 

 

사진을 한 200장은 찍은 거 같은데

마지막 나오는 길에 산방산이 멋있길래

하나 더 찍어봤습니다. 😊

 

 

다음에 온 곳은 살짝 쉴 겸 해서

'카페 오션'이라는 곳에 왔어요.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절벽 바로 옆에 있어서 오션뷰가 끝내 주는 카페입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외길인데

주차 공간이 얼마 안 돼서

들어오기 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여긴 반숙 카스테라? 가 유명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

 

 

이게 용암반숙카스테라 입니다.

가격은 11,000원이에요.

조금 가격이 비싼 감은 있습니다. 😅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나가네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게의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날씨만 좋다면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날씨가 안 좋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

 

 

야외에 저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오션뷰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서

시야가 시원하게 뻥! 뚫립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땅이 살짝 젖었네요.

파도가 거셉니다.

 

운무가 깔려서 수평선이 잘 보이지 않아요.

 

 

이게 반숙카스테라입니다.

겉은 퐁신한데 안 쪽은 반숙이라

엄청 달달구리해서 맛있었어요. 😋

 

 

이건 까멜리아힐에서 구입한 마그넷인데요.

귀엽죠? ㅋㅋㅋㅋㅋ

집에다 달아놔야겠어요. 😊

 

 

저는 천지연폭포만 알고 있었는데

천제연폭포란 곳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관광을 왔습니다.

 

근데 여긴 계단이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기엔 무리가 있었어요.

 

 

입장료는 2,500원 입니다.

 

 

천제연폭포는 1 폭포 ~ 3 폭포까지

3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가이드 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 갔다 와본 소감으로는

제2 폭포가 가장 힘들었어요. 😅

 

계단의 높이가 가장 높았거든요.

 

 

제1 폭포에 가기 전에 이런 안내문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도 폭포는 없었어요.

약간 신비한 색의 연못 느낌이었습니다.

 

 

물 색이 정말 신비하지 않나요?

에메랄드빛의 색상!

 

 

옆에 수상한 동굴도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절벽도 각지게 끊어져 있어서

상당히 멋있었어요.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닥까지 다 보였습니다.

 

 

다음에 온 곳은 제2 폭포입니다.

현폭사후라는 보물의 배경이 되는 곳이라네요.

 

 

역시 물 색이 예쁘고

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집니다.

신비로운 곳이었어요.

 

 

'한 폭의 그림 같다'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장소였습니다.

 

 

정말 멋있는 곳이었어요.

 

 

여기는 선임교라는 곳인데요.

와.. 여기 좀 무서워요...ㅋㅋㅋㅋㅋ

 

일단 난간이 낮아서 기대서 볼 수가 없어요.

진짜 떨어질 거 같거든요.

다리가 아치로 지어져 있고

경사가 급격해서 가운데로 안 가면 무서운 다리..

 

 

용기를 내서 난간을 붙잡고 사진도 찍어 봤어요.

높이가 대략 느껴지시나요?

진짜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

 

 

제3 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가 가는 길이 가장 길어요.

약 1km라고 나오네요.

 

 

제3 폭포의 모습입니다.

역시 물의 색상이 신비롭고

너무 맑아서 바닥까지 다 보이는 거 같아요.

폭포가 시원합니다. 👍

 

 

콸콸 쏟아지는 폭포 영상도 보고 가세요. 😁

아.. 여기까지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상당히 더웠는데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까

약간 막막한 느낌도 들지만

천제연폭포란 곳을 알게 되고 보고 오니

식견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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