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머리해안 방문기 #산방산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한림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며

'오설록 티 뮤지엄'에 들른 후

바로 산방산으로 왔는데요.

 

오설록 티 뮤지엄 포스팅 링크도 요기 밑에

↓

2023.11.25 - [소소한 여행&일상] -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방문기 #녹차 아이스크림 추천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방문기 #녹차 아이스크림 추천

 

여기 산방산 앞에 있는

'용머리해안'

이곳은 날씨가 안 좋거나 수위가 높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어서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합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있으니까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

 

 

주차를 하고 옆을 보면

아주 큰~ 시야에 꽉 차는

산방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크다 커!

 

 

용머리해안의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을 해야 하는데요.

 

운영 시간은

09:00 ~ 16:00

입니다. 👌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길에

매점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놀이기구들도 몇 개 있었어요. 😁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길도

조경이 정말 잘 돼있습니다. 👍

 

 

안내문도 붙어있고

용머리해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들이 있네요. 👌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 후

바로 옆쪽으로 입장을 하면 됩니다.

여기서 봐도 경치가 끝내주죠? 👍

 

 

용머리해안의 설명을 잠깐 읽어 보겠습니다. 😊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이라고 하는군요.

 

 

크.. 날씨가 다했다.

푸르른 하늘에 쨍한 햇빛

넓고 푸른 바다

시야가 1도 막히지 않는 날씨 👍

 

 

용머리해안의 가이드입니다.

위험한 곳은 가지 말라는 것이죠.

말을 잘 들어야 안전하게 관람을 할 수 있겠죠? 👌

 

 

입구 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여기 경치를 보면 어떻게 안 찍고 그냥 가겠어요? 👍

 

 

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

 

 

아직 시작 부분인 입구인데도

눈길이 떨어지지 않는 날씨 👌

 

 

여기 해안가 돌 위에서 멍게 해삼 등

해산물을 팔고 계신 할머니들을 보니

태종대에서 먹었던 해산물들이 생각나더라구요. 😋

 

 

이야.. 진짜 어떻게 이런 날에 딱 찝어서

이곳을 방문했는지 무릎을 탁! 칩니다. 

👍

 

 

물 맑은 거 보세요.

이렇게 맑은 물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그 흔한 떠내려온 해초 뭉탱이들도 없어요.

 

 

산방산을 뒤로한 용머리해안의 뷰

 

 

퇴적된 돌들의 무늬도 너무 멋졌어요.

깎이고 눌리고 자연의 위대함

 

 

산방산이 워낙 커서

용머리해안 어느 방향에서 봐도 보여요.

경치 죽이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ㅋㅋㅋㅋㅋㅋ

진짜 웅장합니다. 👍

 

 

고인물도 깨끗한 용머리해안 😊

 

 

한 바퀴를 쭈욱 돌면서

절벽이 너무 멋있고

물이 맑아서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

 

 

요걸 보면 눈앞을 가득 채우는 벽의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게 관광 아닐까요? 👍

 

 

이야.. 뭐라고 표현을 못 하겠네요.

이날 기온이 21도였는데

겨울인데도 반팔만 입고도 관광하시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도 사실 겉옷을 벗었습니다. 😁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제주도에 한국인들도 많지만

외국인들이 진짜 많다고 느꼈습니다.

 

 

웅장한 용머리해안의 절경 👍

 

 

출구로 가기 전에 협곡을 한 번 찍어 봤어요.

물이 깨끗해서 가만히 물멍해도 시간이

너무 잘 갈 거 같은 곳입니다. 👌

 

 

여기 계단을 올라가면 이제 용머리해안의 끝이에요.

올라가는 길 조차도 너무 멋있습니다. 👍

 

 

요기 출구 가기 전에 있는 터널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많이 촬영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돌이 너무 멋있는 모양으로 뚫려있어서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

 

 

출구쪽에 있는 용머리해안의 가이드

 

 

출구 쪽에서 바라본 산방산입니다.

아까 그쪽의 하얀색 돌보다는

나무로 덮여 있어서 초록초록한 산방산의 모습을

출구 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용머리해안 매표소 쪽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산방산뷰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커피 스케치'

입니다.

 

용머리해안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절로 목이 말라서 여기에 방문하게 될 걸요? 😁

 

 

자리에 앉아서 커피와 조각케익 하나를 주문해서

사진도 정리하고 잠시 땀도 식혔습니다.

여행을 와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여유롭게 다니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보고 나니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는군요.

 

서귀포에 방문하신다면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관광을 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