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최근 날씨가 많이 좋잖아요?
밖에 걷기도 딱 좋은 날씨 기도해서
커피도 한잔하고 산책 겸
천안 단대 호수라 불리는
천호지에 방문하였습니다. 🤭
일단 커피부터 주문하기 위해
마리스 커피 라는 카페에 갔어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
아마 단대 호수 카페 중에 제일 유명할걸요?
입구에서 방문자 QR코드 체크하고
주문을 하였어요.
저는 아인슈페너
여친은 딸기라떼
이렇게 두 잔에다
빨미까레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
근데 빨미까레가 엄청 크네요?ㅋㅋㅋㅋ
빵 종류는 몇 개 안되는데 맛있어 보여요! 😋
쿠키 제품도 몇 가지 있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가서 따로 사 먹진 않았어요. 😶
가게 안에서 밖이 저렇게 보여요.
시원하게 호수와 산책로가 보입니당. 👍
계산대 옆쪽 진열장에 케이크도 팔고 있어요.
위 쪽 화면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주문이 워낙 많다 보니
진동벨 갖고 자리를 미리 잡아야 해요.
안 그러면 앉을 자리가 없어요..
거의 쟁반 크기만 한 빨미까레!
이렇게 큰 건 여기가 처음이에요. 👍
제가 주문한 아인슈페너에요.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 자주 마시고 있어요.
딸기라떼 인데요?
생크림은 빼고 주문하였어요.
딸기 뺏어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잘 나오는군요?
멍 때리고 앉아있기 딱 좋았어요.
한 입 호로록했는데
코코아가루가 목에 걸려서 기침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
아직 호수가 약간 얼어있더라구요?
바람이 선선하고 날이 풀리니까
금방 다 녹을 거 같습니다.
카페 2층에서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면
뷰가 꽤나 괜찮아요. 👍
카페에 2층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요?
안쪽에 자리가 없으면
밖에서 먹기에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앉아서 산책로를 보고 있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걷고 있어요.
저도 열심히 걸어야겠습니다.
먹으려고 하니까 배도 부르고
양도 많고 해서 괜히 시켰나? 란 생각도 들었는데
일단 시킨 거니까 다 먹었어요.
근데 너무 맛잇는게 함정
천호지 산책로가 한 바퀴를 돌면 꽤나 운동이 돼요.
댕댕이들 산책하러도 많이 데리고 나와서
겸둥이들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직 바람이 약간 쌀쌀한 감이 있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산책하기 딱 좋았어요.
이 시국이라 매일 건물에만 있었는데
산책도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얼른 코시국이 종료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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