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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요리

고추장 주물럭 야매요리

by 상냥한 J팍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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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3.1절 기념으로 장을 봤습니다.

근데 정육코너에 고추장 주물럭이 보이는 거예요?

삼겹살 한 근이 15,000원이고

대파 반 단이 3,700원

물가 무엇? 😶

원래는 삼겹살 사려고 갔는데 비싸서

'돈육 고추장 주물럭'

을 사 왔습니다. 😋

 

재료

 

그냥 먹으면 감동이 없으니까

이것저것 넣을 거 사 봤어요. 🙃

대파, 팽이버섯, 밀떡, 청양고추 사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는 거로 사용했습니다. 😶

 

야채 송송

 

대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줘요.

 

나머지 야채

 

팽이버섯은 밑동만 날려주고

윗부분은 손으로 찢어주시구요!

양파는 반 개만 썰어주시고

마늘은 5개밖에 없더라구요..

더 넣고 싶은데.. 😅

 

밀떡

 

밀떡은 너무 딱딱하시면

물에다 조금 불려놔 주시면 돼요. 🙃

 

고추장 주물럭

 

오늘의 주인공

'고추장 주물럭'

입니다.

총중량은 600g 이구여.

통깨가 뿌려져서 절 유혹했어요. 😋

 

고추장 주물럭

 

양념돼있는 고기라서 바로 팬에 넣으면

양념이 타버릴 수가 있어요. 😶

기름을 팬에 두르고 달궈지면

그때 넣어 주는 걸 추천! 🙂

 

고추장 주물럭

 

지글지글 아주 맛있는 소리가 나요. 😋

고기가 안 잘린 상태로 있어서

다 익으면 잘라줘야겠네요.

 

고추장 주물럭

 

다음으로 양파와 청양고추 투하!

벌써 향기만 맡아도

이건 무조건 맛있어! 란

느낌이 팍팍 옵니다. 😋

 

고추장 주물럭

 

고기가 반쯤 익었다 싶으면

물에 불려놓았던 밀떡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베어야 하거든요. 😋

 

고추장 주물럭

 

색을 더 빨갛게 내고 싶어서

고운 고춧가루와 흑설탕 조금

넣었습니다. 😋

 

고추자 주물럭

 

잘 섞이라고 휙휙 뒤집어 줍니다.

고기가 안 자른 상태로 있다 보니까

뭉쳐서 잘 안되더라구요. 😶

 

고추장 주물럭

 

고기가 80%정도 익은 거 같으면

팽이버섯도 넣어줍니다. 😋

 

고추장 주물럭

 

썰어놓은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금방 익기도 하고 파향이 아주 좋거든요.

식감도 좋고 😋

 

고추장 주물럭

 

완성!

향기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접시에 덜어먹고 싶지만

설거지가 귀찮아서 패스

둘이서 다 먹을 거거든요! 😅

 

고추장 주물럭

 

고기 자르는 과정은 안 보여 드렸는데

대파 넣고 잘랐습니다.

매콤달달해서 너무 맛있어요. 😋

 

고추장 주물럭

 

밥반찬으로 딱 이겠죠?

고기만 먹으면 좀 간이 쌔요. 😋

 

고추장 주물럭

 

밥 한 숟가락 떠서

고기와 버섯 대파 고추 양파 올리고

한 입 냠 😋

 

밀떡

 

팬에 눌러서 그을린 밀떡

양념도 정말 잘 스며들었고

겉바속촉 식감까지 😋

둘 이서 밥 한 공기

뚝딱 했습니다. 😊

 

오늘 하루 종일 비도 많이 오고

집에서 아주 푹 쉬었네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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