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화창한 시월 어느 주말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밖에 나온 김에 '두끼 떡볶이'를 가기로 했어요.
위치는 천안 두정동에 위치했습니다.
↓
요기 전에도 와본 적이 있어서 찾아보니까
거의 1년 전에 왔더라구요. 😄
이전 포스팅은 요기 밑에
↓
2020.11.13 - [소소한 맛집] - 천안 두정동 두끼 떡볶이 찐후기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오픈은 11시 마감은 22시네요.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에 맞춰서
기본 식기류를 제외하고 다 치워주십니다. 😶
망할 코로나 때문에 이용 수칙도 생겼네요. 😥
8가지 소스가 있는데
원하는 맛의 소스로 만들기 위한 레시피가
바로 앞에 있는데요?
저는 매운맛으로 먹기 위해
매운 레시피로 조합을 했습니다. 😋
많은 종류의 떡사리들과 토핑들이 있는데요?
여자 친구가 떡을 안 좋아해서
떡은 조금만 담고 거의 어묵만 담았어요.. 😥
튀김도 종류가 꽤 많았어요.
고구마, 돈까스, 닭가슴살, 김말이, 감자, 어묵, 만두
튀김들이 준비돼있네요. 😋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만 퍼왔어요.
감자와 닭가슴살 그리고 김말이
떡볶이 재료와 소스 그리고 튀김들 사진입니다.
음료도 무료입니다. 😋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회전이 엄청 빨라서 빈 통이 많았어요.
사장님이 혼자 하시느라 바쁘시네요.
근데 금방 채워주시더라구요!
바로 옆에서 간장을 담아가셔야 해요.
두끼는 모든 게 다 셀프입니다. 😶
두 개밖에 못 갖고 와서 초라하지만
간장에 톡 찍어서 먹으면 존맛.. 😋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조금 있다가 가보니 꽉 많이 채워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4개 더 갖고 왔습니다. 😋
채소를 많이 갖고 오고
떡 하고 어묵은 조금만 갖고 왔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기보다
그 소스 맛과 식감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
조합해온 소스를 냄비에 촥~ 부어줍니다. 😶
담아온 떡볶이 재료들을 냄비에 넣어줬어요. 😋
보글보글 끓여주도록 합니다.
뭔가 이렇게 보니까 부실해 보이네요?ㅋㅋㅋㅋ
엄청 푸짐한데..
화력을 높였더니 더 팔팔 끓네요.
이제야 좀 푸짐해 보이네요. 😋
저는 떡보다 요 어묵면이 더 좋더라구요?
먹기도 편하고 어묵이라 더 좋고 😋
고구마튀김입니다.
반으로 한 번 잘라봤어요. 😋
처음 먹었을 때는 오징어튀김인 줄 알았던
닭가슴살 튀김 😋
요거 엄청 맛있어요.
이거 감자튀김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한 입에 쏙쏙 먹으면 맛나는 튀김 😋
떡볶이와 함께 먹는 튀김 중 빠지지 않는 김말이
방금 튀겨서 그런지 바삭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
면사리 코너가 이렇게 따로 있는데요?
분모자와 중국당면을 담아왔어요. 😀
중국당면과 분모자당면 😋
떡은 하나도 없고 어묵면과 당면만 있습니다.
아까 먹던 양념에 넣고 끓여줬어요.
떡볶이보다는 당면 볶이가 맞는 거 같아요. 😅
뭔가 떡 하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쫀득한 것이 딱 제 취향인 분모자당면 😋
앞으로 떡 말고 요거로 담아와서 먹어야겠어요.
냄비는 1번만 새 냄비로 갈아주시는데
2판을 먹을 수 있는 큰 배가 아니라서 아쉽네요. 😥
정말 거의 1년 만에 두끼를 왔는데
저번과는 다르게 손님이 엄청 많아
음식들의 회전이 빠르니까 더 좋았어요.
가격은 인당 8,900원씩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코로나가 끝나고 또 와야겠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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