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며칠 전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만나서 밥이나 먹자고 했는데
역시나 뷔페를 가자고 하더라구요. 🙃
최근에 너무 잘 먹고 다녀서인지
웬만한 음식은 다 먹어봐서 요번에는
'애슐리퀸즈'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
저는 저녁에 방문해서 평일 디너 요금을 받았어요.
25,900원입니다.
예전과 비교해서 가격이 엄청 올랐네요.
진짜 오랜만에 오는데ㅋㅋㅋㅋ
애슐리 퀸즈는 12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네요.
음식 사진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카운터 옆에 줄을 서있는데
저런 인형들을 팔더라구여ㅋㅋㅋㅋ
근데 인형 몇 개가 비어있는 거 보니
사는 사람도 있나 봐요!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F-82번 자리라서 좀 불편한 자리네요.
음식을 갖다 먹으려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접시 들고 계단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건
좋지는 않네요. 🤔
자리 변경 시 직원에게 말해달라고 쓰여있는데
손님들이 만석이라서 자리도 없네요.. 😢
저는 여기 지점은 아니고
아산 터미널점에 몇 년 전에 방문했던 기억으로
왔는데 메뉴가 참 많이 늘어났네요.
가격이 비싸진 이유가 있었어요. 😋
저기 허니버터칩이 참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어지는 맛! 😋
스테이크도 있던데 저건 일정 시간마다 종을 치면
가서 받아오는 형식이더라구요?
줄 서있는 거 싫어해서 패스했습니다.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잘 못 찍겠어요..
커피머신과 정수기가 있고
탄산음료도 받아갈 수 있는 곳이에요.
왼쪽에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
뭔가 맛있는 게 엄청 많이 있지만
제 배의 용량은 한정되어있고
평소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만 먹고 싶다 보니
다른 건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
제가 배정받은 테이블로 가려면 저기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야 됩니다.. 😥
전 면을 너무 좋아해서 면요리만 3 접시는 먹은 거 같아요.
저기 매운 볶음 우동도 맛있더라구요. 😋
요긴 과일과 샐러드가 있는 곳인데요?
역시 요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
수프를 좀 먹을까? 하고 봤는데
다 식어있어서 이걸 어떻게 먹어? 이러고
안 먹게 되더라구요.. 🤔
디너인데 왜 더 신경을 안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거로만 퍼온 첫 번째 접시입니다.
고기만 가득하네요 증말.. 😋
근데 고기가 너무 퍽퍽하고 질겨요..
저 양념치킨은 차가웠어요.
요건 두 번째 접시예요.
맛있어 보이던 허니버터칩과 크림 파스타
저 기억은 안 나지만 고기를 퍼왔습니다. 😋
저 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접시는 비대면이라 수거를 안 해주시고
직접 저기에 갖다 넣어야 해요. 😶
그리고 음식을 가지러 갈 때 꼭 양손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을 해야 합니다. 🙂
2접시 정도 먹으니까 이제 배도 불러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매운 볶음 우동과 중국 볶음면
그리고 고르곤졸라 2조각을 갖고왔습니다. 😋
전 몰랐는데 사람들이 초밥을 먹고 있길래
어디 있지? 하고 찾았는데 구석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려고 갔는데 음식을 다시 진열을
안 하는 건지 접시가 텅텅 비어있었어요.. 🤔
아예 싹쓸이당한 접시도 몇 개 보여요.
그리고 불만인 건 저 집게 하나로 양념 초밥과
일반 초밥을 같이 집다 보니까 집게가 상당히 더러워요.
그리고 생선과 밥 사이에 와사비가 안 들어있었어요..
와 요긴 초밥 0점 드립니다.
그래도 간 김에 몇 개 담아왔는데..
한치와 연어 그리고 농어를 갖고 왔어요.
근데 와사비가 없어서 너무 맛이 심심해요.
자연의 맛.. 😅
오늘 허니버터칩 다음으로 맛있게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와플 😋
요건 와플메이커로 직접 만들어서 먹어야 해요.
그래서 아주 따끈따끈합니다. 😶
음.. 역시 몇 년 전에도 애슐리에 다녀오면
'아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번에 방문하고 나서도 역시나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점바점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불어있고 차갑고
초밥은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
디너라고 돈을 8천 원이나 더 받으면
메뉴만 늘리는 게 아니라 음식 퀄리티도 신경을 써야
할 거 같은데 상당히 아쉽네요.. 😥
아마 앞으로 살아가면서 누가 사주는 거 아니면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거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소소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신정호 컨스탄트(CONSTANT) 카페 찐후기 #아산 추천 카페 (20) | 2021.12.08 |
---|---|
아산 목화반점 찐후기 #탕수육 맛집 (17) | 2021.12.06 |
천안 제주미작 찐후기 #말차 라떼와 코코넛 돌체라떼 (13) | 2021.11.20 |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 찐후기 #허니치즈볼피자 (19) | 2021.11.19 |
천안 신부동 십원집 찐후기 #연탄 파불고기 (12) | 2021.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