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날씨가 쌀쌀하잖아요?
1월 보다 더 추운 거 같아요.
이렇게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 음식이
생각이 마구마구 나는데요!
뭘 주문해서 먹을까? 하다가
저희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부대찌개가
생각이나서 저번에 주문해서 먹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새록나는
'1인용 이태원 부대찌개'에서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주문했던 포스팅은 요기 밑에 링크
↓
2021.01.29 - [소소한 맛집] - 천안 1인용 이태원 부대찌개 본점 찐후기(이름이 길다)
부대콤보 부대찌개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28,500원이네요.
배달팁 2,500원인데 쿠폰 천 원 할인해줘서
딱 3만 원이 나왔어요. 😊
재료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부대콤보로 주문했더니
구성품이 아주 푸짐하네요.
부대찌개 본품이랑 밥 2그릇에 계란 후라이 4개
김 2봉지하고 김치와 단무지가 오는군요. 😊
이거 부대찌개 용기가 아주 커요.
양이 아주 상당합니다.
부대찌개 오픈!
그릇의 90%까지 가득 차 있는 부대찌개
햄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
한 번 뒤적뒤적해봤습니다.
햄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저런 햄들이 정말 꽉 차게 들어있어요.
거의 국물 40%
소시지 40%
김치 20%
요런 비율로?
단무지와 김치가 같이 오는데
부대찌개가 매콤 상콤해서 딱히 손이 안 가더라구요?
밥도 양이 공깃밥으로 하면
1.5 공기 정도 되는 양인데
거기 위에 계란 후라이가 2개씩 올라가 있어요.
요거 계란 후라이 같은 경우에
일일이 하나씩 해주는 줄 알았는데
냉동으로 계란 후라이를 따로 팔더라구요?
정말 컬처쇼크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부대찌개에 들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햄들을 보여드릴게요.
요거 일단 넓적한 햄이 들어있구요?
얇고 부드러워서 밥이랑 싸 먹으면 존맛
요건 약간 수제햄처럼 보이는
스팸을 닮은 햄이에요.
상당히 부드러워요.
요건 길쭉한 소시지를 자른 거 같아요.
식감이 탱탱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요것도 수제 햄처럼 보입니다.
부대찌개 양념이랑 상당히 잘 맞아요. 😋
밥을 김으로 싸서 먹어도 맛있구요?
계란이랑 밥이랑 같이 숟가락에 퍼서
그 위에 얇은 햄을 이불처럼 덮어주면
존맛탱 숟가락 완성
역시 부대찌개는 밥에 비벼 먹어야 제 맛이죠?
국자로 한 껏 떠서 밥에 부어줍니다. 😋
소시지와 밥 김치 계란 후라이까지 야무지게
한 숟가락 떠서 먹으면 그날 끼니는 끝!
여기 부대찌개 집은 햄 하고 소시지를 정말
아끼지 않고 많이 넣어주셔서
먹는 동안 너무 만족스럽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
이러니까 2번 주문해서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다음에 또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지면
여기서 주문을 할 거 같습니다.
강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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