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랜만에 중국집을 주문해서 먹으려고
배민을 여지없이 켜봤습니다.
매일 시켜먹던 곳에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주문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배달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서
다른 배달비 무료 중국집을 찾다가
요기를 찾게 됐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북경24'
요즘 배달비가 올라서 기본으로 3천 원은
받는 가게들이 많아가지고
배달비 없는 가게를 우선 찾게 되더라구여..
원래 주문해 먹던 가게는
요기 밑에 링크 넣을게요.
↓
2021.10.12 - [소소한 맛집] - 천안 착한중국집 찐후기 #천안 중국집 추천
저와 여자친구 두 명이서 먹을
탕수육+짜장면 2그릇 세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21,000원이 나왔습니다.
의외로 배달이 금방 왔어요.
배달비 무료라서 몰릴 줄 알았는데..!!
단무지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
저거 하나만 있어도 충분할 거 같은데 ㅎㅎㅎ
세트인데 탕수육을 좀 많이 주셨어요.
만두도 2개 주셨네욥.
탕수육이 아주 바삭바삭하고 따뜻하네요.
역시 첫 입은 탕수육으로 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소스에 찍어 먹어야 새콤 달콤ㅋㅋ
저는 찍먹 부먹 둘 다 좋아해서
같이 먹는 사람 취향대로 먹어요.
소스가 부어져서 배달이 왔습니다.
약간 걱정이 됐어요.
윽.. 역시 밑에 면이 불어서
떡이 져있더라구요.. 흑
이럴 때 짬뽕 국물이 있으면 몇 숟가락 넣어줘야
부드럽게 면이 풀리는데 국물이 없네욥..
잘 안 비벼져서 가위로 4등분을 했습니다.
면이 살짝 불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짜장면은 어느 가게에서 시키건
평균 이상의 맛은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배달비가 무료인 가게에 시키면
평타 이상은 만족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밖에 산책을 하러 나가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저녁 되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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