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아마 제일 많이 받는 검사 중
손에 진짜 꼽는 검사는 아마도
'신속항원검사'
'PCR검사'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이 코시국이니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저 검사 중 하나인 신속항원검사는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간단하게 키트를 구매하여
집에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커다란 장점이지만..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검사 후에
음성이 나와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게
정말 제일 큰 단점입니다.
그래서 99%의 적중률을 나타내는
PCR검사로 사람들이 몰리는 거 같습니다.
그에 관한 기사가 하나 있어서 공유하려고 퍼왔습니다.
기사 하나 보실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55416?cds=news_edit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PCR 검사량 크게 늘어 회신이 지체된다.
- 전문가용 신속검사만으로 확진을 검토하겠다.
로 요약을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근처의
선별진료소에 가보신 분이 계신가요?
저도 한 번 가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줄을 거의 3시간 가까이 서있었습니다.
제일 아까웠던 건 저의 시간이었고
그다음은 추운 바람을 맞으며 서있는
그 체력이 아까웠으며
이렇게 검사를 받아도 결과가 불확실하다는 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
2월 28일 하루 시행된 PCR 검사가
총 105만 4030건으로 집계가 됐다고 하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PCR 검사의 평균적인 검사 결과 회신 시간은
약 8시간~12시간이었지만
현재는 약 18시간까지 증가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검사 결과는 똑같이 18시간 이내에
보건소로 회신이 되지만
보건소의 업무가 과중한 상황이라
보건소에서 개인에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는 데
시간이 다소 지연이 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PCR 검사가 많아졌냐면
신속항원검사를 한 후에 양성이 나오면
양성이 나온 환자들은 다시 한 번
PCR 검사를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정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추가로 하지 않아도
"확진"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하네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시에
PCR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올 확률이 90%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을 경우에는
모르고 지나간다는 게 문제이지만요..
만약 자신의 몸에 확진의 증상이 온 거 같다 하시면
바로 검사를 받으러 가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기사의 마지막에는 거리두기 조기 완화를
검토한다는 내용도 쓰여있네요.
지금처럼 방역정책을 많이 완화하고
하루 확진자가 20만이 넘는 시국이면
이제 거리두기를 풀어도 될 거 같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경증이기도 하고
자영업자들의 부채가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저는 빨리 마음 놓고 헬스장도 가고
목욕탕이나 사우나도 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거 3개를 못 가는 게
정말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서
건강한 2022년을 보내기로 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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