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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당진 합덕읍 피어라 카페 찐후기 #청보리 카페

by 상냥한 J팍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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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가 고향이 당진인데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도 할 겸

당진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주변에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에

청보리와 맛있는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가 있어서

"어? 합덕읍에 이런 카페가?"

하고 찾아온 카페예요.

 

카페의 이름은

'카페 피어라' 구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아무래도 촌이다 보니까

자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겨운 곳에 있습니다.

 

피어라

 

대신에 주차장은 엄청 넉넉하드라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카페를 보면

계단 위에도 주차장입니다. 👍

 

피어라

 

계단을 올라와서 아래의 주차장을 보면

여기도 주차장이 엄청 넓죠?

주차 걱정은 ZERO

 

피어라

 

가게로 들어가는 본관입니다.

요기 카페는 '노키즈존'이에요.

저는 '노키즈존'이 너무너무 좋아요.

 

아직 3월이라 나무에 잎이 하나도 없네요.. 😥

 

피어라

 

가게의 문에 화관이 걸려있습니다.

입구부터 갬성이 넘치네요. 🙂

 

피어라

 

메뉴판입니다.

요런 약간 시골의 개인 카페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갬성 넘치는 공간과 특색 있는 뷰가 있으니

올만한 거 같아요. 😀

 

저는 헤이즐넛 라떼(6.5) 주문하였고

여자 친구는 얼그레이 밀크티(6.0)를 주문했습니다.

 

피어라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빵도 주문했어요.

누텔라 브라우니도 한 조각!

가격은 4.8입니다.

 

피어라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어요.

케이크들이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브라우니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

 

피어라

 

아직 3월이라 보리가 올라오지 않았어요.. 😥

요긴 청보리로 유명한 곳인데 아쉽네요.

들어가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까지 붙어있네요.

 

피어라

 

요렇게 쟁반에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별관으로 이동하여 먹어도 되고

야외에도 자리가 엄청 많아요.

 

피어라

 

원래 조기 청보리밭이 쫘악~ 펼쳐지고

저기 청보리밭 사이에 언덕 나무에서

사진을 딱 찍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

 

피어라

 

아직 청보리는 올라오지 않았고..

땅도 다지는 중인지 뒤집어 엎어져 있더라구요?

날씨도 약간 쌀쌀했습니다. 🙂

 

피어라

 

아직 청보리들을 한창 심는 중인가 봐요?

한 2달 즈음 있다가 또 와야겠습니다. 😀

 

피어라

 

요기 앞에 보이는 곳이 별관입니다.

가게 벽이 통창으로 돼있어서

뷰가 아주 훌륭해요. 👍

물론 다음에 꽃이 피면 더 훌륭하겠죠?!

 

피어라

 

일단 누텔라 브라우니 한 입 냠 😋

약간 딱딱한 듯한데도 입에 들어가면

사르륵 초콜릿처럼 부드럽게 녹아서 맛있어요.

 

근데 커피를 아메리카노 주문할 걸 그랬어요.

음료와 디저트 둘다 달달해서 입이 끈적해요. 😅

 

여기 피어라 카페는 청보리로 유명한 카페인데..

아직 청보리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청보리가 무럭무럭 솟아 올라있을 때

한 번더 와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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