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낙지 낙지볶음 덮밥 찐후기 #아산 낙지 맛집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점심시간도 다가와서 여자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매콤한 게 먹고 싶었던 저희는

'착한낙지'라는 가게에 갔습니다.

여기 자리에서 엄청 오래된 가게인데

오래된 이유는 장사가 잘 되기 때문이겠죠?

 

위치는 이곳입니다.

↓

 

주차장도 매장 앞에 10자리 정도 있고

가게 옆 골목들에다 주차를 해도 되고

바로 밑에 공용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NO

 

착한낙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가게에 손님이

몇 팀 있더라구요?

저희는 제일 구석 자리로 가서 앉았습니다.

 

착한낙지

 

메뉴판을 펴고 메뉴를 봤는데

역시 낙지 가게에 왔으면 낙지 음식을

먹어야겠죠? 😀

낙지볶음 덮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착한낙지

 

기본찬입니다.

생콩나물과 순두부, 미역국, 샐러드예요.

 

착한낙지

 

개인 앞접시에다 미역국을 따로 덜어서

먹었는데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

 

착한낙지

 

순두부도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저 양념간장을 한 숟가락씩 퍼서 넣어줬습니다.

엄청 짜니까 조금씩 넣어줘야 해요. 🙂

 

착한낙지

 

요 녀석이 메인 낙지가 나오기 전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데 딱입니다. 😋

 

착한낙지

 

오늘의 주인공 낙지볶음입니다. 😋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착한낙지

 

낙지의 다리가 아주 토실토실하죠?

엄청 크고 탱탱해서 바로 가위로 잘라줬습니다.

 

착한낙지

 

밥이랑 비벼서 먹을 거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싹둑 잘라줍니다. 😋

 

착한낙지

 

잘 자른 낙지들을 이제 밥 위에 넣어야겠죠?

같이 주신 커다란 철주걱으로 퍼서 넣어줄게요.

 

착한낙지

 

커다란 그릇에 밥을 주십니다.

비벼서 먹기 편하라고 큰 그릇에 주시는 센스!

 

착한낙지

 

아까 기본찬으로 나온 콩나물도 넣고

낙지볶음도 같이 넣어줍니다. 😋

 

착한낙지

 

슥슥 야무지게 비벼서 한 숟가락 딱! 뜨면

요게 바로 밥도둑 😋

 

착한낙지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변함없이 맛있네요.

 

백신패스가 없어져서 이런 가게들을 다닐 수 있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말도 안 되는 백신패스 같은 건

다시는 생겨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