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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8년 이후로 역대급 상승? #경유 2,000원 시대

by 상냥한 J팍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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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아.. 요즘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국제 유가가 폭등함에 따라서 유류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안타깝긴 하나

먼 나라의 이야기이고 피부에 와닿지 않지만

지금의 유가상승은 피부로 너무 와닿네요.

 

요즘 밥상 물가며 유가며 상승폭이 아주 장난 아닙니다.

하다 못해 미국의 양적긴축으로 인하여 금리도

상승 중에 있어서 월급 빼고 다 오르고 있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이 드는 때가 없는 거 같아요.

 

그 와중에 오늘 기사를 보다가

경유가 2,000원이 넘었다는 기사를 보게 됐습니다.

 

출처 : 경향신문

 

기사 하나 보실까요?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3260811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sub_thumb3&utm_content=202203260811001&C 

 

차 운전하기 겁난다...휘발유에 경유 가격까지 고공행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의 경유 가격도 고공...

www.khan.co.kr

 

기사의 내용도 첫 문장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의 가격이 급등을 주제로 시작을 합니다.

 

특히 지금 경유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데

이유인 즉, 러시아에 대한 경유 의존도가 높은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국제 경유 가격이 급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시행 또는

검토 소식이 가격 상승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네요.

 

국제 경유 가격을 2~3주가량의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국내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2008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일반 시민들이야 대부분이 가솔린 차량을 타기도 하고

하이브리드를 운행 중인 저로서는

기름값이 오르면 뭐.. 몇 L 덜 주유하긴 하겠지만

못 타고 다닐 정도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화물차나 물류업계는 경유 가격이 폭등하면

아주 정말 생계에 직격타가 오기 때문에 걱정이네요.

 

운송업계나 물류업계의 단가가 비싸지면

연계된 다른 많은 것들의 물가가 비싸지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에 경유 가격의 폭등은

여러모로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 영향이 올 것 같습니다.

 

요즘 주유할 때 재미로 듣는 경제용어들이 많이

적용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기름값, 오늘이 제일 싸다."

요런 말들이 돌고있어요.

 

왜냐하면 매일 가격이 올라가는 것만 보이니까

기회가 생길 때 근처의 가까운 주유소를

검색하여 가장 저렴한 곳에 가서

가득 주유하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저도 그러고 있으니까요. 😅

 

기사의 내용에 다시 집중하자면

금일(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오른 L당 1918.1원이며

2008년 7월 넷째 주(1932원) 이후

약 14년 만에 최고가라고 하네요.

 

으마으마하네요!! 진짜..

 

보통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차이가

200원 정도인 것이 국룰이었는데

지금은 84원으로 좁혀졌다고 하네요.

 

그만큼 경유의 상승폭이 가파르다는 것이겠죠?

그렇다고 휘발유가 싼 것도 아닙니다. 😕

 

그래서 정부는 당초 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답니다.

 

유류세 20% 인하 조치시 이론상으로는

L당 휘발유 164원, 경유는 116원의

가격 하락 효과가 있다네요.

 

정부는 국제 유가가 더 가파르게 오를 경우에는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라네요.

 

코로나 때문에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제는 유류비와 물가 상승도 난리네요.

 

모두 이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항상 화이팅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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