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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날이 추울 때 움츠리고 다니지 마세요. #근막통증증후군

by 상냥한 J팍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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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제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옷차림이 제법 두툼해졌지요?

 

근데 지금이 환절기다 보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아직 여름의 옷차림을 못 버리고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세요.

 

뭐 몸에 열이 많으시거나 하면 어쩔 수 없지요. 😅

 

근데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을 움츠리고

추위를 참으시면서 다니시는 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을 너무 움츠리며 근육을 긴장한 상태로

다니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최근 들어 아침과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무려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죠? 😢

 

낮에는 따뜻했는데 밤에는 추워지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을 하였다가 추워지면

몸을 잔뜩 웅크리고 걷는 사람들을 보셨을 텐데요.

 

그중에 한 명이 저예요.. 😂

 

근데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어깨와 목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

'근막통증증후군'

이란 녀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2020년 자료에 따르면

10월부터 근막통증증후군 환자의 수가 늘어났다고 하네요.

 

그럼 왜 근막통증증후군이 걸리는지 알아볼까요?

 


 

■ 근육이 수축하며 신경과 혈관을 압박한다.

 

근막통증증후군특정 부위 근육이 수축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담에 걸렸다!'가 이것인데요?

 

주로 목 뒤나 어깨, 허벅지, 팔 안쪽에 생기게 됩니다.

대체로 목이나 어깨에 정말 많이 생기죠?

 

증상은 근육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누르면 주변 부위까지 저리게 됩니다.

 

목 뒤에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면

두통, 어지럼증, 눈 통증, 귀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어깨에 생기면 팔이나 손까지 저리게 됩니다.

 

담에 걸리는 주된 원인은 잘못된 자세인데요!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근육이 긴장한 상태로

오래 유지가 되면 결국 수축하게 됩니다.

 

수축한 근육은 점점 딱딱해지면서 근육 내 신경과

혈관, 근막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는군요.

 


 

■ 통증이 주위로 퍼지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겼을 때는 제일 먼저

통증 부위를 스트레칭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을 하였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아픈 부위가 넓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구요.

 

근막통증증후군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통증 범위가 점점 넓어지게 되고

만성화되며,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뭉친 근육을 푸는 근육이완제와

통증을 해소하는 소염진통제를 처방해주고

물리치료까지 시행을 하게 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주사치료를 진행하기도 하구요.

딱딱해진 근육에 약물을 투입하여

혈액순환 등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뭐니 뭐니 해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춥더라도 장시간을 웅크리며 다니지 말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

 


 

이제 한낮에도 온도가 20도를 넘지 않는 거 같아요.

겉옷을 꼭 입고 외출을 하시고

만약 더워지면 벗고 들고 다니거나 묶고 다니면 되니

추운 옷차림으로 다니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라요. 😉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하게 되면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거든요. 😅

 

멋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인 거 아시죠?

진짜 어깨하고 목에 담이라도 걸리면

며칠을 고생해야 하는데 노답입니다. 😢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셔서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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