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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당뇨약이 비만약으로? #체중 20% 쏙 감량

by 상냥한 J팍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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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현대인의 질병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비만'인데요?

 

관리를 하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것이

바로 비만인데..

 

주변에 칼로리가 높고 맛있는 음식과

군것질 거리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걸 참아내면서 살아야 하는데..

온갖 스트레스에 쌓여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이것들의 유혹을 참기가 정말 쉽지 않죠..

 

1차원적인 쾌락에 너무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근데 최근에 네이버 기사를 보다가

솔깃할만한 내용을 보게 되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YTN

 

당뇨병 환자의 상당수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가 거의 태반입니다.

 

그런데 애초 당뇨약으로 개발이 되었지만

체중 감량의 효과가 커 비만 치료제로 크게 각광받는

약이 미국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비만약으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하는데요?

 

최근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살이 잘 찌는 환경에 놓이게 되는데요?

 

운동도 하고 있고, 식이 조절도 하고 있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쉽지 않지요..

 

근데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약입니다.

 

비만 치료제는 보통 체중 감량 5%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승인된 비만 치료제 삭센다는

임상시험에서 매일 1번씩 56주간 주사로 맞을 경우

체중이 평균 8% 감량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약의 업그레이드인 치료제 W는 지난해 승인받았는데

1주일 1번씩 68주간 주사를 맞을 경우에

평균 15% 체중 감량의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근데 올해 1주일에 1번씩 72주간 주사로 맞을 경우에

20%의 체중 감량 효과를 낸 치료제 M이 개발되어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고 하는데..

 

흥미롭게도 이 치료제들은 모두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지만, 탁월한 체중 감량이 확인되면서

두 개는 이미 비만 치료제로도 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하나도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우리 몸속의 호르몬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고, 음식을 먹으면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 약은 모두 체내에서 GLP-1 호르몬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하네요.

 

당뇨약이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치료제 M은 GLP-1 호르몬에 더해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또 다른 호르몬 GIP의 기능도 수행한다고 하네요.

 

이 치료제는 별도의 운동이나 식이요법 없이도

체중 감량의 효과가 있지만 비만 치료를 그만둘 경우

다시 체중이 늘 수 있다고 하는군요.

 

또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고독합니다.

열심히 꾸준히 해야 몸에서 티가나며

살이 빠지고 정상으로 돌아오죠..

 

운동을 병행하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지만

삶의 여유가 없는 사람은 쉽지 않습니다.

인생을 갈아넣어야 하거든요. 😢

 

이런 약들이 주사가 아닌 먹는 약으로 나온다면

아마 사람들의 삶의 질이 확실히 올라갈 것 같네요.

저도 만약 간편하게 복용을 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 약이 나온다면 바로 구입해서

꾸준히 복용을 할 것 같습니다.

 

비만은 정말 나쁜 병이에요.. 😢

 

모두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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