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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일오닭갈비 용화점 찐후기 #아산 용화동 닭갈비

by 상냥한 J팍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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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설 연휴에 친구와 저녁에 만났는데

딱히 오픈한 가게가 없더라구요.. 😅

 

저와 친구 둘 다 술은 즐기지 않아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열은 가게라고는 대부분이

치킨집, 고깃집, 술집, 곱창집 등

술과 함께 파는 가게들 뿐이었습니다. 😢

 

그래서 족발집을 갈까 하며 아무리 찾아봐도

연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바로 옆에

닭갈비 가게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닭갈비를 먹은 지 진짜 오래된 거 같아서

둘 다 흔쾌히 들어갔어요.

 

그렇게 방문한 가게는

'일오닭갈비'라는 가게였고

체인점인 거 같았습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거 같았고

주변 골목길에 차를 주차해야 합니다.

그래도 주차할 곳은 많은 거 같아요. 👌

 

일오닭갈비

 

메뉴판입니다.

닭갈비 전문점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어야겠죠?! 😃

 

'일오닭갈비' 12,0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추가로 우동사리 2,000원도 주문했어요.

 

일오닭갈비

 

역시 닭갈비 전문점답게 테이블에 커다란 냄비가 땋!

 

일오닭갈비

 

가게 안에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었는데

만석이었습니다.

가게가 그렇게 넓진 않았어요.

 

일오닭갈비

 

요게 일오닭갈비 2인분입니다.

저 위에 우동사리는 추가로 주문한 거예요. 😃

 

일오닭갈비

 

끓이고 있다가 중간에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번 열어봤는데 채소에서 물이 나와

양념이 녹으면서 보글보글 끓고 있었습니다. 😋

 

일오닭갈비

 

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 😃

여기서 좀만 더 익으면 우동부터 먹어야겠죠?!

 

일오닭갈비

 

제가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막 섞어주시며

우동만 먼저 먹고 닭고기는 조금 더 익은 후에

먹으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네요. 👍

 

일오닭갈비

 

밑반찬들은 전부다 셀프였어요.

음료수도 셀프로 받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을 만큼만 퍼다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일오닭갈비

 

깍두기와 상추 쌈무 그리고 샐러드를 퍼왔어요.

 

일오닭갈비

 

우동면에 양념이 아주 잘 배었어요.

이거 좀만 늦게 먹으면 판에 다 눌어붙으니까

빨리 드셔야 해요. 😋

 

일오닭갈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떡도 들어있었습니다.

역시 양념이 잘 졸아들어서

잘 배어있었습니다. 😋

 

일오닭갈비

 

닭고기도 잘 익었는데

닭의 양은 그렇게 많진 않았어요.

뭐 닭갈비 전문점 어디서 먹건 간에

고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건 사실이죠. 😅

 

일오닭갈비

 

고구마도 쪼끄만 거 반 개가 들어있었어요.

맛보기용처럼? ㅎㅎㅎㅎ

 

일오닭갈비

 

닭갈비 하면 양배추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잖아요?

이거 닭갈비랑 같이 먹으면 꿀맛 😋

 

일오 닭갈비

 

쌍추에 넣을 게 뭐 없지만

이렇게만 넣어서 싸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

 

일오닭갈비

 

역시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다 먹은 후에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 아니겠어요? 😋

 

건장한 성인 남성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좀 부족해서 볶음밥을 3인분 볶았습니다.

양이 쫌 많더라구요? 👍

 

일오닭갈비

 

아.. 역시 닭갈비 볶음밥은 진리입니다.

탄수화물이 최고예요. 👍

 

오늘 방문한 일오닭갈비가

'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와야지!!'

이 정도는 아니구요.. 😅

 

그냥 주변에 보이면 부담 없이

가서 먹고 올 수 있는 정도의 가게라고 생각해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여러분들도 연휴에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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