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하루에 많게는 3번
적어도 1~2번은 양치를 꼭 하게 되는데요?
특별한 상황이 있지 않는 이상
양치질은 꼭 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
그 양치질을 하는 도구인 칫솔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칫솔 건조기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대충 관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칫솔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목동중앙치과병원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하루 평균 1.65회
이를 닦는다고 조사가 됐다고 합니다. 😄
양치질을 할 때 칫솔은 꼭 사용하는 도구인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야 세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는데요.
올바론 칫솔의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구요. 🙂
■ 온수로 세척 후 칫솔모를 아래로 향하게 건조
양치를 하고 난 후에 칫솔을 세척할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간 헹궈야 합니다.
헹굴 때는 온수를 활용하고 칫솔모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칫솔모 사이에 낀
치약의 잔여물과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면 되는데요!
씻어낸 칫솔은 책상 등에 걸쳐 칫솔모가 아래쪽으로
가게 한 뒤 건조시키는 게 좋습니다.
매번 칫솔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게 어렵다면
칫솔을 2개를 비치하여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관을 할 때는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해야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 서랍과 화장실에는 보관하지 않기
목동중앙치과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책상서랍과 화장실에
칫솔을 보관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보관할 때
휴대용 건조기에 넣어서 벽에 붙여놓거든요.
이게 제일 관리하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
그런데 서랍 안 이라던가 화장실에 보관을 하면
습기가 많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데요.
직장에서 따로 건조기가 없으시다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에 칫솔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입니다.
이때 칫솔은 개인 컵에 보관하는 센스!
여러 사람의 칫솔을 한 통에 보관하시게 되면
세균이 옮겨갈 위험이 있으니 피하셔야 해요. 👌
■ 칫솔은 주 1회 소독해야 합니다.
칫솔은 1주일에 최소 한 번은 소독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습니다.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반 스푼 물에 녹인 뒤
칫솔을 10~20분 정도 담가 놓으면 되는데요!
구강 청결제를 담가도 소독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보통 가그린 같은 거 회사에 비치해 놓잖아요?
그거에 담가 놓으셔도 된다는 거예요. 🙂
칫솔을 소독할 때는 칫솔을 담아두는 케이스와
칫솔 캡 등도 함께 소독해야 합니다.
내부에 물이 고이기 쉬워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
■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하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인데
칫솔모가 망가지지 않았다고
그 칫솔을 몇 개월이건 계속 사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칫솔은 망가지지 않더라도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한치주과학회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3개월간 사용한 칫솔은 새 칫솔보다
치태제거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단, 3개월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 칫솔모가 휜 경우
◆ 칫솔모가 많이 퍼진 경우
◆ 양치 후 잇몸이 아픈 경우
이렇게 3가지 경우에는 칫솔을 바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모가 마모가 되면 치아가 잘 닦이지 않아
잇몸질환과 충치 등이 생길 수 있고
잇몸에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이죠. 👌
평소 칫솔을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치아가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것처럼
치아를 세척하는 칫솔도 정말 중요합니다.
칫솔이 그렇게 비싼 도구도 아니니
자신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고
보관도 신경 써서 해줌으로써
치아 건강을 지키자구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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