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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본점 까폼 랭쎕 찐후기 #돼지등뼈찜 태국 요리

by 상냥한 J팍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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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번에 압구정에 놀러 오면서

'까폼'

이라는 태국 음식점에 왔었는데요!

 

그때는 아주 조금 늦게 와서 인지

'랭쎕'

이라는 여기 가게의 맛도리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

 

오픈런을 뛴 사람들만 먹을 수 있거든요.

금방 품절이 나기 때문에.. 😅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가서 줄을 섰어요.

원래 10시 30분에 현장 테이블링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오늘 가니까 방식이 바뀌었더라구요.

 

11시 30분에 가게를 오픈하고

현장에 줄을 서있던 손님들 먼저

예약 없이 바로 입장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10시 30분부터 와서

줄을 서있었지 뭐예요. 😒

그래서 첫 번째로 줄을 서있었습니다.

 

오픈 전에 제 뒤로 20팀 정도가 줄을 서있었어요. 🙂

왠지 그 줄을 보니까 뿌듯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까폼에 방문했을 때의 포스팅도

밑에 링크 걸게요.

2023.02.14 - [소소한 맛집] - 태국 음식점 까폼 찐후기 #압구정 맛집 까폼 본점

 

태국 음식점 까폼 찐후기 #압구정 맛집 까폼 본점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데이트도 할 겸 쇼핑도 할 겸 해서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다녀왔는데요! 애초에 목적은 백화점이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먼저

pju8417.tistory.com

 

까폼의 위치는 이곳입니다.

 

 

여전한 까폼의 입구

제가 첫 손님이라서 아무도 없는 모습 😅

 

 

메뉴판입니다.

저번에 왔을 때

카오카무, 뿌님팟퐁커리,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저번에 못 먹은 랭쎕

저번에 엄청 맛있게 먹은 카오카무

이렇게 2개만 주문했어요. 👌

 

랭쎕이랑 뿌님팟퐁커리랑 3천 원밖에 차이 안 나네요.

 

 

이용시간제한이 2시간이 있는데

설마 여기서 2시간 넘게 있으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

 

 

아! 그리고 음료는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여자 친구가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제일 먼저 카오카무가 나왔습니다.

근데 고기의 양이 상당히 줄어들었어요.

 

저희는 처음에 그런 거는 못 느끼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고기가 너무 적게 나온 거 같다고

접시를 갖고 가셔서 주방에 가서 고기가 너무 적다고 말하니

주방에서는 그게 정량이 맞다고 하면서

그냥 다시 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저번에 와서 남겼던 카오카무 사진과 비교해 보니

고기양이 확실히 줄어들었네요. 😢

 

그래도 맛은 여전히 맛있었어요. 😋

 

 

부들부들한 족발 고기와 함께

밥을 떠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짭짤해서 더 땡겨요. 😋

 

 

와 그리고 기다리던 랭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진짜 고기의 탑이네요. 👍

 

 

아 그리고 고수가 맨 위에 올라가 있는데

저처럼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빼고 드시는 걸 추천해요.

 

아니면 주문할 때 고수 빼고 달라고 말하세요.

저는 고수 진짜 극혐 하거든요. 😅

 

 

감격스러운 랭쎕의 고기탑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게 느끼한 맛이 하나도 안 나요.

 

피쉬소스인지 약간 새콤한 소스에

거의 절여지다시피 해서 새콤한 맛 폭발입니다.

 

그리고 맛이 약간 쌔다 싶으면 뿌려 먹으라고

추가분 육수를 조금 더 주세요.

세심함 👍

 

 

요게 돼지 등뼈 부위다 보니까

우리가 흔하게 먹던 뼈다귀감자탕의

그 뼈다귀랑 똑같이 생겼어요. 🙂

 

다른 점이라면 고기가 엄청 실하게 붙어있다는 거?

양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 주문할 때

포장은 안 된다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잘 드시는 분들 아니라면 셋은 가셔야

다 드실 거 같습니다. 👍

 

 

처음에 손으로 잡고 뜯으려고 했는데..

이게 진짜 엄청 뜨겁습니다. 😅

단련이 되신 분들이 아니라면 손으로 잡기 힘드세요.

 

저는 요거 사진 찍고 왼손으로 장갑 바꿔 끼고

오른손에 젓가락 들고 고기를 뜯어 었습니다. 😆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저의 위장은 상당히 컸나 봅니다. 😉

 

카오카무하고 랭쎕을 깨끗이 비웠어요. 😋

 

11시 30분에 입장해서

12시 30분쯤에 밖에 나왔는데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하더라구요.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랭쎕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에 또 먹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제일 큰 단점이네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가게!!

 

 

아 그리고 먹으면서 런던베이글에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걸어 놨었거든요.

 

베이글 3개 구입 후에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인

'도산맘마미아'

라는 카페에 왔어요.

 

여기가 인테리어 예쁘게 잘해놔서

사진 맛집이더라구요. 👍

 

여기서도 조각 케익 하나와 시원한 음료 주문!

엄청 배불렀는데 디저트가 또 들어가는 거 보니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 게 사실인가 봅니다. 😆

 

아 그리고 도산맘마미아의 위치는 이곳이에요.

 

맛있는 음식과 음료

즐거운 데이트를 하는

기분 좋은 날이었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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