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맛집

천안 못생긴뚱돼지 찐후기 #천안 고기 맛집

by 상냥한 J팍 2023. 5. 1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랜만에 밖에서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천안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고깃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못생긴 뚱돼지'

라는 재미있는 상호예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주변에 주차장은 딱히 없어 보이구요.

골목에 센스 있게 주차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 👌

 

 

4거리의 코너에 가게가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을만하죠? 😅

 

 

주변에 골목이 많은데

주차를 하신다면 좀 먼 곳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셔야 할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ㅋㅋㅋㅋ

 

 

16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는데

딱 맞춰서 오니 제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니

식기류를 바로 갖다 주셨어요.

뭐 별 거 없죠? 🙂

 

 

가스불이 아니라

숯?을 넣어 주시는데

맘에 들었습니다. 👍

 

 

메뉴판이에요.

저는 돼지생갈비 2인분 (30,000원)

항정살 1인분 (17,000원)

된장찌개 (2,000원)

공기밥 2개 (2,000원)

요렇게 주문했습니다. 👌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바로 썰어서 갖다 주시더라구요. 👍

같이 주는 장은 맬젓입니다. 😋

 

 

순식간에 세팅되는 밑반찬들 😋

 

 

깻잎과 다시마, 김

계란 후라이도 주시네요. 😋

 

 

쌈무와 묵은지도 주시네요.

저게 또 싸 먹으면 별미였어요. 👍

 

 

계란 후라이가 진짜 먹음직스러웠어요. 😋

 

 

사장님이 고기는 잘라 주신다고

겉에만 잘 뒤집어서 익혀달라고 하셨어요.

 

 

열심히 6면을 돌려가면서

안 타게 잘 익히고 있었습니다. 👌

 

 

화력이 굉장히 강력했어요.

그래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

 

 

고기의 겉면이 얼추 익으니

사장님이 오셔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셨습니다. 🙂

 

 

그 후에는 제가 열심히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줬어요. 😋

 

 

제가 요렇게 잘 익혀서 먹으려고 하니까

사장님이 아직 덜 익었다고 먹지 말라네요. 😅

 

 

아쉬운 마음에 한 컷 더 찍고

다시 열심히 구워줬습니다. 😆

 

 

열심히 굽고 있는데

된장찌개가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는 게 딱 봐도 밥도둑입니다. 😋

 

 

고기를 굽는 동안 사장님이

처음 오셨냐고 물어보시고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여러 가지 알려주셨어요.

직접 손으로 많이 싸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

 

요건 김에다 밥 올리고 명란젓으로 만든 기름장을

바른 건데 이거 밥도둑입니다. 👍

 

 

이건 김 위에 밥 올리고

맬젓을 바른 건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집에서 먹고 싶은 그런 맛?

 

 

이쯤 구워지니까 이제 사장님이

다 구워진 거라고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

잘 익었나요? 👍

 

 

사장님이 쌈을 너무 많이 싸면

고기 맛이 안 느껴진다고 그러셨지만

이걸 어떻게 참아요?

 

여러 가지 다 넣고 싸봤습니다. 😋

 

 

김 위에 깻잎 그 위에 고기와 양념장 올리고 냠 😋

 

 

쌈무에 묵은지 올리고 파채와 양념장

그리고 고기를 올리고 냠 😋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맛있게 싸 먹는 방법을 알려 주셔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깻잎과 명란젓 같은 밑반찬들은

입구 쪽에 있다고 부족하면 부담 없이

셀프로 갖다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저것만 있어도 밥 3 공기 뚝딱각인데 😋

 

천안에서 왜 유명세를 타는 고깃집인지

방문해 보니까 알 거 같았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