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족발야시장 찐후기 #반반족발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족발을 먹고 싶어서

식당에 다녀왔는데요.

 

홀에서 먹는 족발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원래는 가장 맛있는 족발로 가려고 하다가

거기서 자주 먹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다른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족발야시장'

이곳으로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골목에다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먹자골목이다 보니 주차 자리가 잘 없어요.. 😅

 

저도 산책할 겸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

 

 

홀은 요렇게 다 칸막이로 테이블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주문을 해서 되니

더 편리하다고나 할까요?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계좌이체로 결제하면

막국수 大가 무료로 나온다고 해서

저희는 계좌이체로 결제한다고

점원분께 미리 말씀드렸어요. 😃

 

 

막국수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음.. 주문한 지 3분 만에 나왔어요?

엄청 빨리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합격!!

 

 

나올 때 반찬도 같이 나왔어요.

부추 무침하고 무말랭이 무침

양파 초절임 백김치 콩나물국 등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

 

 

쌈채소도 나오고 당연히 찍어 먹을 수 있는

장류도 같이 나왔어요. 🙂

 

 

장갑 끼고 막국수 막 비벼 준 다음에

한 젓가락 떠봤습니다.

어때요? 😋

 

근데 비주얼은 정말 합격인데

맛은 그다지 맛있지 않았어요.. 😅

 

새콤하지도 않고 달콤하지도 않고

약간 어중간한 소스의 맛?

맛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

 

 

주문한 반반족발 大가 나왔습니다.

일단 불족발 먼저 비주얼 보시죠. 🙂

 

 

 

요건 기본족발입니다.

윤기가 아주 자르르 도는군요. 😋

 

 

가운데 커다란 뼈를 중심으로

나뉘어 있어서 섞이지는 않네요.

양이 좀 적어 보이지만

그릇이 커서 그런 거겠죠? 😃

 

 

같이 찍어 보면 요런 느낌입니다. 🙂

 

 

불족발은 살코기들이 다 뻑뻑한 살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마늘족발로 먹을 걸 그랬어요.. 😅

그래도 양념은 맛있었습니다.

 

 

양념이 맛있으니

튀긴 떡도 맛있었어요.

떡은 사랑입니다. 😋

 

 

불족발 뻑살을 먹다가

기본의 야들야들한 살코기를 먹으니까

쫀득한 게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

 

다음에는 불족발 대신에 마늘족발을 시키는 걸로..

 

 

깻잎에 기본족발을 올리고

이것 저것 넣고 한 쌈 😋

 

 

최대한 뻑살이 아닌

야들야들한 부위로 골라서

상추 위에 올리고 한 쌈 😋

 

먹다 먹다 막국수는 저희 둘 다의 취향이 아니어서

반 넘게 남긴 거 같아요.. 😅

 

차라리 주먹밥을 주문할 걸 그랬습니다.

역시 무료로 주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

 

그래도 기본족발은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