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이유 #배변 촉진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성인들이라면 대부분 떼어놓고 살 수 없는

기호식품 한 가지가 있죠!

바로 '커피'입니다.

 

커피를 하루도 안 마시고 산 적이

최근에는 없는 정도로 기억이 안 나는군요. 😅

 

근데 이렇게 자신의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붙어있는

커피를 마시면 불행하게도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그럼 커피를 마시면 왜 설사를 하는지

어떤 성분이 장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하는지

배변을 촉진하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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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커피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위산에는 소화 효고가 섞여 있는데요.

따라서 커피를 마시면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단시간 내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 활동을 촉진합니다.

 

게다가 커피는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 위산 분비와 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와 소장, 대장 움직임을 촉진하여

변의를 느끼게 합니다.

 

다만 변비인 사람들이 배변을 촉진한다는 이유로

커피를 과도하게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커피 성분에 의해 소화 과정이 빨라지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피 속의 카페인과 지방산 등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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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와 막걸리

 

가끔 맥주를 많이 마시면 변의를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맥주나 막걸리를 마신 후 설사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맥주와 막걸리의 알코올 성분이

장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장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과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알코올로 인하여 이 기능이 떨어지면

변이 묽어지게 됩니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하여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일반 술보다 맥주나 막걸리, 와인 같은 발효주는

당 함량이 높아 설사를 더 잘 부르는데요.

일부 당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하여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양을 미칩니다.

 

특히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를 하는 일이 더욱 잦습니다.

다만 변비 환자라도 반복적으로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고 하는군요.

 

일시적인 배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변비가 악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이 줄면

변이 딱딱해지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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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우유는 몸에 안 맞는 분들이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바로 '유당불내증'이라고 불리는 것 때문입니다.

유당불내증 환자는 우유를 마신 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몸에서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 중 하나인데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데

유당은 분해와 소화되지 않고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과 결련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유상불내증이 심하지 않으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것이 좋고 심하다면

되도록 우유나 우유가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유를 마시고 싶다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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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식품들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

 

저는 저것들을 먹고 설사를 하지는 않지만

가끔 단백질 보충제를 많이 마시면

설사를 하게 되더라구요. 😅

 

자신의 몸은 자신이 제일 잘 아실 테니

평소에 잘 체크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