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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입 안에 생기는 물집의 종류 #피곤할 때

by 상냥한 J팍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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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많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말이 다가 올 수록

업무량도 증가하게 되고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는데요.

직장인들은 항상 피곤하죠.. 😅

 

이렇게 몸에 피로가 쌓이고 피곤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게 되는데

입병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피곤하면 입 안에 생기는 물집들이 있는데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아프타성 구내염

 

가장 흔하게 보이는 입병이죠.

입 안의 점막에 1cm 미만의 하얗고 둥근 궤양이

1~3개씩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재발 질환입니다.

 

구내염 중 가장 흔하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 안쪽 점막에

상처가 나면서 염증으로 악화가 되는데요.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이 질환은 전체 인구의 10~2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고 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대부분 10~14일 후에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되며

흉터 없이 치유가 되는데요.

 

아프타성 구내염이 생겼다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궤양에 더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을 복용해서

부족한 면역력을 보충해 주면

염증이 빨리 완화될 수 있습니다. 👌

 


 

■ 헤르페스 구내염

 

헤르페스 구내염에 걸리면 입술이나 입술 주위에

2~3mm의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깁니다.

 

이 염증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이

직접적인 원인인데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몸이 피곤해지면

바이러스가 자극받아 활성화되면서

염증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헤르페스 구내염은 보통 1~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리고 염증 초기에 입술 주변이 가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를 바르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 칸디다성 구내염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해서

구내염이 발생한 것을

'칸디다성 구내염'

이라고 부릅니다.

 

이 균은 평소에 구강 내에 존재하다가

감기나 노화로 인 한 침의 분비 감소

또는 항생제 장기 복용 등으로 우리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 빠르게 증식하면서

구내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이 발생하면

혀와 볼 안쪽 등에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을 치료할 때는

현탁액을 국소적으로 사용하여 반점을 제거하는데요.

 

면역체계가 약할 경우 칸디다성 구내염이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입병이 생기게 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지게 되죠..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물을 마셔도 거슬리고

뭔가를 먹을 때마다 너무 고통스럽거든요. 😂

 

입병이 생기기 전에 평소에 몸에 피로를 풀어 주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서 지내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 같습니다.

 

입병 생기지 마시고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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